2012년 10월 15일 월요일
날도 흐리고....로이스강을 가로지르는 목조교인 카펠교도 보고싶고.....
그래서...루체른 시내관광 그리고 유람선~
아침은 두개 남은 비빔밥
백팩커스 로비
간단한 먹을거리도 살 수 있다
배 시간표~ 시간이 안맞아..우린 알프나슈타트까지만 다녀오기로~
저멀리 카펠교~
루체른역~ 하늘이 지저분....전기버스 때문이다. 자연을 지키려면 감수해야 할^^
카펠교 내부~ 역사가 느껴진다.
카펠교....백조...그리고 흐드러진 붉은 꽃~~ 그리고 신랑...이쁘다아~
빵을주니~ 백조들이..마치 비둘기 같았다는;;흐흐
루체른 시내
뮤제크 성벽으로~
이정표가 느낌있다~
루체른 시내~
아....다시 가고파!
점심 먹으러 시내에 있는 식당으로~
신랑은 파스타...난 취겔리파스테테 Chugelipastete
이름이 달라...난 저녁에도 같은 메뉴를 주문했다;;;ㅎㅎ
그래도 맛나서 다행이었다.
시간이 있었다면...여기서 카푸치노를 먹었을텐데..ㅎ아쉽다.
유람선~
루체른 시내에서 산 장갑. 추워서 샀는데...대만족! 두개에 6프랑(7,200원 정도)
배에서 본 풍경.
초록...그리고 눈덮인 산 그리고 각양각색의 집.......그리고 호수^^
난 루체른이 제일 좋다.
초록들판은....다 소가 먹는 밥..ㅎ
우리가 타고온 배~
잠깐 배에서 내렸다.
도착지...알프나슈타드
백조와~
배에서 맥주도 한잔~
백조가 무지 크다..ㅎ 가까이 가기 겁났다는;
배에서 내려...
빈사의 사자상으로~ 루이16세를 지키기 위해 죽어간 스위스 용병을 기리는..
사자의 표정이..리얼하다
저녁먹으러~
분위기 있는 식당. 벽화도 사람들도...다들 한 분위기 했다는~
점심에 먹은 거랑 같은 메뉴를 시킨 나. 실소가 나왔다.ㅎ
신랑이 먹은건 송아지 고기 스튜.
그래도 맛났다는...비싸서 그렇지..ㅎㅎ
또다른 목조교
야경보며 숙소로..
루체른은...진정 아름다운 도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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