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10월 14일 일요일
취리히 에어텔 인 익스프레스 호텔에서 아침 조식 후
바로 루체른으로 이동...그리고 필라투스로~~
여행중 먹었던 그나마 두번째로 다채로웠던 아침 조식
다른점은...야채가 더 있었다는 것.
호텔 조식은 거의 모든 호텔이 빵,햄,치즈,버터,쨈 그리고 쥬스, 커피를 아침으로 주지만
난 질리지 않고 맛나게 먹었다~ 난 유럽스타일 인가..ㅎ
집에 돌아와서도 바게뜨, 크루와상 그리고 햄 사다 먹었다능..ㅎㅎ
체크아웃하고 셔틀 기둘리는 중.
루체른까지 갈 이층 기차^^
홍콩의 이층버스에 이어..이층 기차.. 조타아~
서울서 사간 스위스 세이버 패스
요것만 있음 일반적인 철도, 버스, 배, 박물관 등등이 무료이다.
스위스 패스는 취리히 공항역 트래블 센터에서 판매한다. 수수료 아끼시려면 가서 사시길~
이층 기차의 자태..ㅎㅎ
루체른 도착..
백팩커스는 짐을 맡아주지 않는다 해서 코인락커에 캐리어를 넣고 필라투스로..
역마다 가격이 조금씩 다르다.
루체른은 가장 큰 락커가 7프랑...40리터 캐리어 두개가 넉넉히 들어간다.
필라투스에서 먹을 샌드위치 구매. 아 또 먹고싶다.
기차타고 필라투스로 고고싱~
여기가 필라투스로 올라가는 톱니바퀴 철도를 타는 곳~
스위스 패스가 있으면 반값.
사람들이 내리고 있다. 저 등산철도를 타고 위로 위로 올라간다.
지도에서 보면 왼쪽 철도를 이용해서 올라갔다가 오른쪽 로프웨이를 타고 내려왔다~
사진으로는 저 경사를 표현할 길이 없다.
스위스를 여행하면서 느낀건...사진의 한계이다.
눈으로 봐야만 하는..
걸어서 올라가거나 내려오면서 봐야만 하는 풍경들이 제법이다.
반대편에서 기차가 내려오고 있다.
호수가 있는 루체른..이쁘다.
바람 많고 흐리고 추웠다. 그래서 신났다는^^
밖에서 먹고 싶었지만..추워서...아쉬운 대로 창가에서 점심...기대를 안해서 그런지 맛났다아.
요날 문제는...내가 산 음료수가 탄산수라는 것이었다.
물도 그렇고....노 개스를 판별해내기가 어려웠다.
그래서 나중엔..같은 종류의 물만 사서 먹었다능~
내려다 보는 맛이 좋아요~
절벽의 교회..의자들도 여러개 있다.
가보고 싶었지만...홍홍..
저게 뭘까?
정상에서 어느 외국인이..찍어줬다.
어찌 사진으로 표현하고 말로 전하리;;ㅋ
날은 흐렸지만 그래도 멀리까지 보이는 멋진 풍경이었다.
로프웨이 타고 내려가는 길..
조런 경사를 올라간다..스릴만점~
겨울에 많이 보는건데..ㅋ
초록마을...
루체른 근교는 초록마을..그리고 호수!!
호수위의 배...
호수위의 배에서 바라보는 초록 마을..
아른아른..다시 가고 싶네..하하
한국어 발견
표지판 따라..고고
전형적인 꽃장식 샬레..
드뎌 버스 정류장 발견. 1번 버스를 타고 루체른으로~
버스가 온다아..
스위스는 버스든 기차든...다다 시간을 정확히 지킨다고 한다.
근데..여행중 연착이 2번 있었다.
한번은 갈아타야할 기차를 놓쳐 기다려야 하는 일도 발생..ㅎㅎ
어디든 어쩔 수 없는 일이 있는듯~
루체른 백팩커스 도착.
화장실, 샤워실, 세면대 공동 이용...우린..경험상 한번만.
화장실이 방에 없는건 너무 불편했다.
COOP에서 사온 소고기 굽고 야채샐러드 만들고
집에서 가져간 즉석 비빔밥으로 저녁 해결~
된장국 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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