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바람10 1104-1106 일본 도쿄 2024년 11월 4일 월요일호텔조식 도쿄근교 가와고에에 갔다. 제법 먼 곳이라 역에 도착해서 바로 점심, 30분 정도 줄서서 들어갔다.야채튀김을 시키려했는데 잘못 주문해서 가라아게를 3점이나 먹었다ㅜㅜ자가제면하는 곳이었고, 맛났다. 가와고에, 예 에도시대 건축물이 남아있는 곳이라해서 늘적늘적 둘러보려고 멀리까지 왔으나,여기는 관광지였다. 게다가 월요일이지만 일본 문화의 날 대체공휴일이었다. 많은 나라 국적의 사람들을 단 시간에 본 날이었다.사람에 치여 힘들었던 하루. 카와고에 히카와신사 앞 공원에 있던 커피차, 주인분이 아주 친절했고, 커피도 맛났다. 다시 가와고에 거리로 나와서 유명한 장어고치를 맛봤다.낮에는 줄이 길어서 엄두를 못냈는데, 늦은 오후가 되니 줄이 짧아서 시도,맛은 알던 그 맛이다... 2024. 11. 15. 1102-1103 일본 도쿄 2024년 11월 2일 토요일토요일, 쿤과 요코하마에 갔다. 버스타고 산케이엔으로 갔다. 비오는 운치있는 일본 정원이다. 규모가 아주 크고 볼거리도 많고 잘 가꿔진 일본 정원이다. 비가와서 더더 좋았다.정원내에 식당이 많은데, 문을 연 곳은 여기 하나, 그냥 지나칠 수 없어서 덴뿌라 우동과 오뎅을 나눠 먹었다. 죙일 산책해도 질릴거 같지 않은 정원.정원 호수의 백로, 우아하다. 가까이 다가가도 개의치않는다. 정원에서 나와 요코하마 시내로 들어왔다. 차이나타운이 유명하던데, 정말 사람이 많고 규모가 컸다.비오는 요코하마 요코하마 대관람차도 타고 해변도 걷고 그러려고 했는데비가 너무 많이 왔다. 바람도 심해서 도저히 걷기 힘든 상황이었다. 그래서 요코하마 아카렌가소코 안에 있는 식당에 들어가 저녁겸 맥주 .. 2024. 11. 15. 1031-1101 일본 도쿄 6박 7일의 도쿄 여행, 작년에 이어 1년만에 다시 찾았다.쿤이 4주간 도쿄 출장이라, 중간에 합류해서 놀다왔다. 2024년 10월 31일 목요일부산에어 인천 투 나리타, 할인율이 높은 요일과 시간대 선택,처음으로 비상구 자리 안내받았다.넓어서 좋지만 테이블을 맘대로 사용하지 못해서, 체구가 작은 나는 다음부터 걍 일반자리로 가련다. 도쿄는 5시만돼도 깜깜해진다, 11월에 보통 5시 이전에 해가진다.나리타공항에서 애플페이 파스모 충전하고, 게이세이 엑세스 시간이 빠듯해서 공항 사진하나 찍지 못함.도쿄의 흔한 전철역, 인명사고가 많이 나서 지연되는 경우가 자주 있는데,스크린도어는 없거나 반정도 가려지는 것이 대부분이다. 저녁은 아카사카 역 근처, 쿤이 가보고 싶었던, 라멘집.평소 대기가 심한 곳이라한다... 2024. 11. 7. 0723-0729 필리핀 보홀 2024년 7월 23일밤 22:15분 출발, 보홀 02:25분 도착프리다이빙 강사 자격증 취득을 위해 먼저 가 있던 쿤이 마중나옴. 새벽에 도착해서 쿤이 자격증 취득을 위해 있던 프리다이브 팡라오에서 1박 늦잠자고 일어나서 점심, 심플한데 맛있다. 특히 진한 망고쥬스 좋다.쿤은 오전 교육하고 옴. 쿤은 오후 교육, 난 간만에 25미터 풀에서 수영, 좋다! 쿤은 프리다이빙 강사 자격증을 무사히 취득하고, 보홀에서 지낼 리조트로 이동점심은 작년에 맛있게 먹었던 필리핀 음식 식당으로.대기 좀 하다가 들어감. 여전히 존맛. 그리고 알로노 비치에서 칵테일, 맥주! 바다앞 뷰 때문에 들어갔는데, 나쵸가 아주 맛났음. 망고 아이스크림, 더워서 금방 흘러내림ㅜㅜ 5박 6일 있을 리조트, Marina Point Bay.. 2024. 11. 7. 에필로그 2024.07.23 화요일 새벽에 쓰기 시작한 에필로그 2주 정도밖에 안되는 짧은 여행을 어디로 갈 것인가를 많이 고민했다.유럽을 가고 싶은데, 2주라...그래서 다른 유럽이지만, 바다 건너에 있는 영국을 선택했다. 영국을 선택하고, 런던과 남부를 돌아봐야지 했는데, 딱 끌리는 그런 곳이 없었다. 그래서 하이랜드 즉 스코틀랜드까지 알아보게 되었고, 결국 런던에 도착해서 스코틀랜드로 이동하는 여행이 되었다.아시아나 직항, 4월 26일 인천 12:20 출발, 런던 18:50 도착5월 7일 런던 20:40 출발, 8일 인천 17:45 도착런던 호텔에서 3박 4일, 인버네스 에어비앤비 3박 4일, 에딘버러 에어비앤비 4박 5일비싼 기차표를 할인받기 위해 레일카드(Two Together)를 미리 샀고,짧은 런던.. 2024. 7. 23. 0505-0506 에딘버러, 스코틀랜드 2024.05.05 일요일기차타고 스털링, 거기서 스털링성, 도넌성, 던스턴 증류소를 갈 예정이다.역시나 레일카드로 할인은 받았고, 트립닷컴에서 예약하고 기차역에서 발권했다.돌아오는 시간이 빠듯할 수도 있어서, 에딘버러로 돌아오는 기차표도 미리 발권했다.인버네스에서 에딘버러 올때 타고 온 기차와 같은 노선이다. 역에서 조금만 걸어가면 12세기에 지어진 스털링 성이다. 이미 성이 시작되었나!넓은 해자가 있다. 역시 성엔 해자가 있어야지. 복장을 갖춰 입고 해설하시는 분. 퀼트, 쿤이 공연에서 입는다고 에딘버러 시내에서 하나 샀다. 스털링역 근처에서 버스타고 도넌성으로, 가게에서 과자사서 먹는데, 맛나다! 버스에서 내려 걷는 길이 애매하다. 이 길이 맞나 싶은데 지도 따라 오다보니 입구가 나온다. 도운성.. 2024. 7. 22.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