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2018 기억6 [책] 나는 나를 파괴할 권리가 있다 나는 나를 파괴할 권리가 있다김영하 나를 파괴할 권리...가 뭘까하는 의문으로 책을 시작했다자살...이런 직설적인건 아니겠지 하는 마음이었다;ㅋ음.....그 과정이 있다하더라도..방법은 하나밖에 없는것인가 보다'왜 멀리 떠나가도 변하는 게 없을까. 인생이란'.. 지루하고 무료해서...아니 답답해서변화를 주고 싶은데멀리 돌아가도 변하는건 없는 것일까?왜 우리는 고통스럽고 무료 하더라도 그 갈 길을 꾸역꾸역 가는 것일까? .. 2018. 12. 2. [책] 고양이 고양이베르나르베르베르 책의 시작이 매력적이다...리뷰보지 말고 읽자!! 고양이가 바라보는 세상인간 세상의 정보를 가진 선지적인(?) 고양이가 그렇지 않은 고양이들에게 지식을 나눠주고, 이끌어 간다. 그리고 도시를 점령한 쥐들의 공격을 막기위해, 인간, 사자 등과 협력하는 고양이들에 대한 이야기.작가가 고양이를 바라보며 상상한 내용을 풀어나간 듯하다.너무 많은 것을 알고 있어서, 괴로운 고양이..하지만 무지한 것보다는 그것이 낫다 2018. 8. 29. [책] 블록체인 무엇인가? 2018년 6월 4일 블록체인 무엇인가? - 다니엘 드레셔 쉽게 설명하기 위해 노력한 흔적(?)이 보이는 책하지만 비 개발자에겐 역시나 어려울듯 아직은 책으로 엮을 만큼의 지식과 정보가 쌓이지 않아서 일까;;반복되는 원리적인 내용..개인정보 보호 부재, 보안 등으로 지루했다, 물론 중요하지만 말이다;; 순수 분산 P2P 시스템에서 낙오자(책의 표현으로는 고아블럭), 누락되는 노드가 생길 수 있다그 누락의 확률이 아주 적다고 해도, 만약 내 노드가 누락이라면?이런 위험성을 느낀다하지만1990년대 인터넷 등장과 인터넷 상거래그 또한 불안한 요소가 많았으리라 같은 맥락에서 블록체인 기술을 봐야할거 같다 2018. 6. 5. [책] 장병규의 스타트업 한국 2018년 3월 15일 목요일 비 장병규의 스타트업 한국 - 장병규 회사를 그만둔지 어언 5개월이 지나고 있다그 동안 2번의 여행이 있었지만, 이젠 무엇이든 결정을 하고 실행에 옮겨야 하는 시간이 이미 지나가고 있다 지난 월요일에는 '쫄지마 창업스쿨'의 1강을 듣기도 했다흠흠 ... 초반에 읽다가 책을 덮었다, 나라는 사람은...회사와 개인은 일정 시간 분리되어야 하고,일에는 재충전의 여유가 필요하다는 생각이 지배적이라서,스타트업이란 나와는 거리가 멀군 하는 것이었다근데 같은 책을 읽던 쿤이 끝까지 읽어보라해서,다시 잡아 든 책 음..우선 책을 덮으면서 희망이 생겼다내가 이 세상을 살면서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서비스를 내가 만들 수도 있겠구나..거기에, 내가 지금 도전해서 실패한다 한들, 그것을 실패라 할.. 2018. 3. 15. [책] 용의자 X의 헌신 2018년 2월 21일 수요일 용의자 X의 헌신 - 히가시노 게이고 어제 밤에 읽기 시작해서 오늘 오후에 끝내버림 죽음을 생각하는 순간 떠오르는 장면, 얼굴, 기억으로 다시 삶의 의미를 찾는 사람들이 있겠지주인공은 죽음을 생각한 순간, 새로운 희망을 다른 사람의 얼굴에서 찾고, 그로인해 자신을 희생한다 오로지 자신의 감정만 생각한 수학자..상대가 자신을 위해 어떤 삶을 택할지 가늠이 잘 안되었으리라 논리에 강한 수학자이니...그 감정이 이해안되었을수도.. 2018. 2. 21. [책] 색채가 없는 다자키 쓰쿠루와 그가 순례를 떠난 해 2018년 1월 23일 화요일 색채가 없는 다자키 쓰쿠루와 그가 순례를 떠난 해 - 무라카미 하루키 자신이 보잘것 없다는...색채가 없다는(이름에 색 이름이 안들어 가고, 그로 인해 어느정도 색채를 느낄 수 없다고 생각하는)주인공의 자책그리고 용기(?)내서 자책해야만 했던 순간을 맞닥트렸을때..그 자책에서 벗어날 수 있었다는..어려운 하루키의 세계 ..근데, 제목보다 작가 이름이 더 크네ㅋ 2018. 2. 2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