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의교육 #로맹가리1 [책] 유럽의 교육 유럽의 교육 -로맹가리- 세계 1차 대전, 폴란드를 배경으로 한 전쟁에서 버텨내고 있는 이들이 있다. "인간이 고통당하고 죽어가는 세상이나 개미들이 고통당하고 죽어가는 세상이나 다 마찬가지다. 잔인하고 불가해한 세상. 우스꽝스러운 잔가지 하나, 지푸라기 하나를 늘 더 멀리 끌고 가는 것밖에는 생각할 줄 모르는 세상. 이마에 땀을 흘리고 피눈물을 쏟으면서도 늘 더 멀리! 숨을 돌리거나, 왜냐고 질문하기 위해 한 번도 멈추는 법이 없이....." 개미.....인간 사회(지구)에서 로켓을 타고 저 우주로 날아가 바라보면, 인간이 마치 개미 같으려나... 줄 맞춰 이동하는 개미 길에 물 한 방울 떨어뜨리면,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도 모른 체 우회하여 다시 열심히 길을 가겠지. 마치 짊어지고 가는 지푸라기라 세상 .. 2021. 9. 1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