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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바람/0228-0331 캐나다 서부215

0326 밴쿠버 - Stanley Park, Capilano Suspension Bridge Park 2015.3.26. 목요일 긴 여행의 여독을 씻은 밴쿠버의 하루 아침에 일어나 캡슐커피가 있길래, 한잔 하면서 창밖을 본다..좋다!! Stanley Park로 점심 먹으러 고고고 하루 6$의 주차권을 구입한다. 동전 혹은 카드로 구입 가능주차권 판매 기계는 곳곳에 있다공원을 중심으로 외곽에 드라이브 도로가 있고, 곳곳에 주차장이 있어서 차를 가지고 가기 편했다 점심은 역시나 yelp의 도움을 받아Teahouse에서~ 예쁜 튜울립과 수선화가 만발한 기분좋은 식당!!대기 30분으로, 주변 산책하기로, 실제로는 40분정도 기다렸다 식당 앞 공원에서~ 뒤로 Teahouse가 보인다 Stanley Park Third Beach로 내려가니 누군가의 장난감이.. 그렇게 시간을 보내다~ 다시 식당으로 창가로 안내받아 .. 2015. 3. 28.
0325 밴프 굿바이~ 헬로 밴쿠버!! 2015.3.25. 수요일 말 많고 탈 많았던 밴프를 떠나, 밴쿠버로 고고고~ 그래도 휘슬러에서 밴프 올때보다 거리는 멀어도 시간은 적게 걸린다;; 대략밴프 - 레이크루이스 - 골든 - 레벨스톡 - 캠룹스 - 호프 - 밴쿠버9시간 8분..854KM 후덜덜;; 8시 30분 출발, 좀 지나서 네비~ 바위를 잘라서 길을 만든...왠지 캐나다와 어울리지 않는~ 첫 도시 Golden에서 아침~ 작은 섬에 위치한 Island 그냥 들어갔는데...깔끔하고 분위기 좋다! 난 에그 베니, 쿤은 오믈렛...둘다 맛났다!!과일도 신선했고, 해쉬 브라운도 바삭하니 맛났다 다시 출발.....비가 오기 시작한다.. 중간에 눈도 온다;;;;밴쿠버까지 중간에 한번 개이고 종일 이런 날씨;;;ㅋ 운치는 있다만, 운전하기 힘들어서;;;.. 2015. 3. 28.
0324 밴프에서 마지막!! 2015.3.24. 화요일 내일이면 밴프 안녕~~ 로키 Mt 안녕~~ 원래 계획은 재스퍼를 가는 거 였으나, 재스퍼 가는 목적 중 큰 2가지인 Sky Walker와 설상차 투어가 겨울시즌이라 문을 닫았다;;;빨라야 4월 중순에야 가능;;;;; 그래서 재스퍼를 과감히 포기하고, 벤쿠버에서 시간을 더 보내기로~~결정;; 보드를 접어야 하는 아쉬움이 많은 쿤을 위해, 프로 및 프로급 사람들과 보딩하라고 반나절 자유를 주기로~~ㅋㅋㅋ하여쿤 레이크루이스로 보딩가고, 나는 못다쓴 블로깅 삼매경..오후가 돼서야 마무리;;;ㅋㅋ 헥헥;;;그리곤 오후 늦게 도서관 구경. 박물관은 닫고;;; 비수기란;;;; 구름많은 흐린 아침 레이크 루이스 스키장 다녀 오시는 길에 속도위반 딱지 끊은 쿤!!;;; 다양한 경험을 하는중;;.. 2015. 3. 26.
0323 밴프 선샤인빌리지 트리런!! 2015.3.23. 월요일 흐린 눈오는 날의 선샤인!!오전에 곤돌라타고 올라가는데 눈이 온다. 일단 한번 타고 아점먹고 있으니 폭설수준의 눈이..다행이 밥먹고 나니 서서히 개기 시작..그래도 흐린 날이었다. 순식간에 안개에 쌓이는~ 여긴 너무 넗고, 슬롭 구분도 모호해서, 리프트로 어디를 탔나 확인해야할듯 하다..ㅎAngel Express Quad 2회, Great Divide Express Quad 1, Strawberry Express Quad 2, Standish Express Quad, Wolverine Express Quad 날이 흐리면 아랫동네(Strawberry)에서 놀고~ 안개가 거치면 위(Angel, Divide)로 올라갔다.Angel, Divide를 타고 올라가 내려오는 트리런 강추!!.. 2015. 3. 24.
0322 밴프 선샤인빌리지 파우더 보딩!! 2015.3.22. 일요일 밴프에 와서 첫 스노보딩!!! Sunshine Village 선샤인빌리지는 숙소에서 차로 약 20분 걸린다.첫 느낌은 광활하다!!! 시원하다!!! 휘슬러에서의 악몽(눈은 안오고 비가 오는...)이 있어서 그런지도 모르지만,밴프 선샤인빌리지의 설질은 대박!! 좋았다. 눈이 오기도 했고, 기대를 그리 많이 안하기도 했고..여하둥둥 캭~~!!! 좋아하믄서 보딩했다. 슬롭 중간 중간에 아무도 안지나간 파우더가 곳곳에..비록 경사가 없어서 파우더를 지나가면 서게 되지만, 우린 파우더로 직진!! 여기 사람들은 경사가 없으면, 파우더 스킵..ㅎ 휘슬러와는 다르게 2개의 산은 하나의 빌리지 베이스로 시작되고, 빌리지 베이스에 3개의 Lodge가 있다.그리고 대체로 슬롭의 하단이 빌리지 베이스.. 2015. 3. 24.
0321 밴프(Lake Louise) 2015.3.21. 토요일 Lake Louise숙소에서 차로 약 40분 거리..가깝지는 않다. 날씨가 화창하여 Lake Louise를 다시 가기로~ 점심은 원래 Lake Louise Station & Restaurant에서 먹을 예정이었으나, 저녁에만 문을 연다;; 역시 비수기;;그래서 빌리지에서 간단하게 해결~맛은;;;;안습;;; 걍 호텔에서 먹을걸 후회했다능;; 밴프는 맑았으나, 여긴 세찬 비가;;;; 날씨 요상하다;; 세찬 비를 맞으며 꾸역꾸역 호수 끝에 있는 폭포에 도착..멋지다!!!!! 호텔에서 난 핫초코, 쿤은 ??음료수(시큼하고 맛없음;;) 저녁은 기차역을 개조해 만든 Lake Louise Station & Restaurant에서 뒤로 보이는 기차에서 식당이 있으나, 연회 나 파티 등을 위한.. 2015. 3.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