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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31-1101 일본 도쿄 6박 7일의 도쿄 여행, 작년에 이어  1년만에 다시 찾았다.쿤이 4주간 도쿄 출장이라, 중간에 합류해서 놀다왔다. 2024년 10월 31일 목요일부산에어 인천 투 나리타, 할인율이 높은 요일과 시간대 선택,처음으로 비상구 자리 안내받았다.넓어서 좋지만 테이블을 맘대로 사용하지 못해서, 체구가 작은 나는 다음부터 걍 일반자리로 가련다. 도쿄는 5시만돼도 깜깜해진다, 11월에 보통 5시 이전에 해가진다.나리타공항에서 애플페이 파스모 충전하고, 게이세이 엑세스 시간이 빠듯해서 공항 사진하나 찍지 못함.도쿄의 흔한 전철역, 인명사고가 많이 나서 지연되는 경우가 자주 있는데,스크린도어는 없거나 반정도 가려지는 것이 대부분이다. 저녁은 아카사카 역 근처, 쿤이 가보고 싶었던, 라멘집.평소 대기가 심한 곳이라한다... 2024. 11. 7.
0723-0729 필리핀 보홀 2024년 7월 23일밤 22:15분 출발, 보홀 02:25분 도착프리다이빙 강사 자격증 취득을 위해 먼저 가 있던 쿤이 마중나옴. 새벽에 도착해서 쿤이 자격증 취득을 위해 있던 프리다이브 팡라오에서 1박 늦잠자고 일어나서 점심, 심플한데 맛있다. 특히 진한 망고쥬스 좋다.쿤은 오전 교육하고 옴. 쿤은 오후 교육, 난 간만에 25미터 풀에서 수영, 좋다! 쿤은 프리다이빙 강사 자격증을 무사히 취득하고, 보홀에서 지낼 리조트로 이동점심은 작년에 맛있게 먹었던 필리핀 음식 식당으로.대기 좀 하다가 들어감. 여전히 존맛. 그리고 알로노 비치에서 칵테일, 맥주! 바다앞 뷰  때문에 들어갔는데, 나쵸가 아주 맛났음. 망고 아이스크림, 더워서 금방 흘러내림ㅜㅜ 5박 6일 있을 리조트, Marina Point Bay.. 2024. 11. 7.
[책] 쇼펜하우어 아포리즘 당신의 인생이 왜 힘들지 않아야 한다고 생각 하십니까 쇼펜하우어 아포리즘, 당신의 인생이 왜 힘들지 않아야 한다고 생각 하십니까-아르투어 쇼펜하우어-"인생은 불행지기는 쉬워도 행복해지기는 어렵다. 행복을 포기하는 것은 위선도 아니고 절망도 아니다. 가장 현명한 선택이다. 그 선택이 지혜의 시작이다. 인생의 지혜란 어떤 일을 만나더라도, 어떤 사람을 만나더라도, 어떤 상태가 되더라도 크게 놀라지 않고, 크게 실망하지도  않고, 크게 기대하지도 않는 중용의 미덕이다. 크게 실패해도 크게 실망하지 않는다. 크게 성공해도 크게 기뻐하지 않는다. 인생이라는 게, 사실 크게 휘둘릴 만한 가치가 없기 때문이다"무엇이든 크게 할 필요는 없는데, 나는 대체로 크게 화를 내고, 크게 절망을 하고, 크게 슬퍼한다. 근데 크게 기뻐하진 않는다, 이건 더 나쁜거 같다."인간의 불.. 2024. 7. 23.
에필로그 2024.07.23 화요일 새벽에 쓰기 시작한 에필로그 2주 정도밖에 안되는 짧은 여행을 어디로 갈 것인가를 많이 고민했다.유럽을 가고 싶은데, 2주라...그래서 다른 유럽이지만, 바다 건너에 있는 영국을 선택했다. 영국을 선택하고, 런던과 남부를 돌아봐야지 했는데, 딱 끌리는 그런 곳이 없었다. 그래서 하이랜드 즉 스코틀랜드까지 알아보게 되었고, 결국 런던에 도착해서 스코틀랜드로 이동하는 여행이 되었다.아시아나 직항, 4월 26일 인천 12:20 출발, 런던 18:50 도착5월 7일 런던 20:40 출발, 8일 인천 17:45 도착런던 호텔에서 3박 4일, 인버네스 에어비앤비 3박 4일, 에딘버러 에어비앤비 4박 5일비싼 기차표를 할인받기 위해 레일카드(Two Together)를 미리 샀고,짧은 런던.. 2024. 7. 23.
0505-0506 에딘버러, 스코틀랜드 2024.05.05 일요일기차타고 스털링, 거기서 스털링성, 도넌성, 던스턴 증류소를 갈 예정이다.역시나 레일카드로 할인은 받았고, 트립닷컴에서 예약하고 기차역에서 발권했다.돌아오는 시간이 빠듯할 수도 있어서, 에딘버러로 돌아오는 기차표도 미리 발권했다.인버네스에서 에딘버러 올때 타고 온 기차와 같은 노선이다. 역에서 조금만 걸어가면 12세기에 지어진 스털링 성이다. 이미 성이 시작되었나!넓은 해자가 있다. 역시 성엔 해자가 있어야지. 복장을 갖춰 입고 해설하시는 분. 퀼트, 쿤이 공연에서 입는다고 에딘버러 시내에서 하나 샀다. 스털링역 근처에서 버스타고 도넌성으로, 가게에서 과자사서 먹는데, 맛나다! 버스에서 내려 걷는 길이 애매하다. 이 길이 맞나 싶은데 지도 따라 오다보니 입구가 나온다.   도운성.. 2024. 7. 22.
0503-0504 에딘버러, 스코틀랜드 2024.05.03 금요일기차타고 에딘버러로 이동,2번의 장거리 기차 여행이 있어서 레일카드(Two Together)를 구매했고,가격이 저렴한 시간대를 선택하고 할인 받아서 나름 교통비를 아꼈다.트립닷컴에서 레일카드를 샀고, 거기서 기차 예약도 했다. 인버네스 기차역에서 전광판을 보면서 기다린다.앉는 자리는 협소하고 시간이 임박해야 플랫폼에 들어갈 수 있어서 서있었다.시간이 되면 전광판에 기차 정보가 나오고,개찰구로 들어가면 되는데, 이때 모든 사람이 몰려 줄을 서서 들어가야 한다.  약 3시간 걸려 에딘버러 웨이벌리 역에 도착 에어비앤비에서 예약한 숙소, 1층인줄 알았는데 2층이다. 0층에서 시작하니 실제로는 3층.엘리베이터가 없어서 계단으로 오르내렸지만 괜찮았다.하지만 계단에 먼지가 너무 많고 지저분.. 2024. 7.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