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3.18. 수요일
겁없이 휘슬러에서 렌트해서 밴프로 고고고
장장 차로 10시간 가까운 거리. 11:30분 출발해서 10:30(밴프시간으론 11:30) 쯤 도착. 밴프에 오니 1시간이 빨리간다~
100km 남음에 환호하면서...서로 의지하면 장장 10시간이 넘는 차 여행을 드뎌 해냈다!!!
무언가 여행의 전환점을 맞은 기분!!!!
하지만 다음엔 야간운전은 안하기로;;;ㅎㅎㅎ
만약 다시 간다면, 새벽에 출발하거나, 1박 2일로 계획하기!!
엄청 피곤함에도 여유를 잃지 않았던 쿤에게 감사한다^^
첨엔 승용차를 렌트하려 했으나, 가는 길이 험난하다는 정보를 얻고, 급 SUV 사륜으로 변경,
가는 길에 핸폰도 안터진다하여 네비 추가, 드라이버 1명 추가
AVIS 산타페, 0318~0331 12일 (벤쿠버 공항 반납), 약 1,200 CAD
부가적으로 국립공원 주차권 136.4 CAD (7일 이상이면 1년권을 발급받아야 한다), 기름값
긴 여행의 시작!
차가 크니 넉넉하다
11:34분 출발~
운전은 거의 쿤이..
날이 화창하여 다행~~ 눈이 오믄 갈 수 없는 길이란다.
호수~의 나라
한동안 후덜덜한 산길이~
곧 중간 도시 LiLLOOET
호수~ 바쁘지만...잠깐 들리기로~
이쁘다!!
LiLLOOET...한인 식당이 있다하여 들렸으나, 문을 닫았단다. 비수기라 그런지..어떤지;;;
문 닫은 가게들이 많았다. 을씨년스런 분위기..
아침에 호텔 조식을 챙겨와서 점심으로~
그리고 다시 출바알~~~ 헥헥
달려달려 Salmon Arm에 도착
단백질이 필요하다는 운전자의 요구를 받아들여(?)ㅎ
A&W에서 햄벅~
고생많은 쿤
어두워지기전까지 내가 운전하기로~~약 1시간 반 좀 넘게 운전했다~~
길이 시원하고, 차가 별로없어서 운전하기 좋았다~
이렇게 큰 차는 첨 운전~~ㅎㅎㅎ
이쁜 풍경을 지나고 지나서~
어두워지고~~~목적지에 가까워 지고...
장장 10시간이 넘는 여행이 드뎌!!! 끝나고 숙소에 도착.
밴프 숙소는 급하게 예약한 Inns of Banff
1박에 약 9~10만원 정도
우리나라의 4~5 만원하는 모텔수준;;;;ㅎ 실망했으나, 적응하는 중.
예약한 방의 창밖에 바로 다른 방 파티오가 있어서 커튼을 열 수 없는 상황;;;;
뷰가 좋은 방으로 업그레이드 요청했는데, 무료로 해줬다^^
창 밖으로 설산, Cascade Mt가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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