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3.3. 화요일
휘슬러에서 6년째 사진찍는 보더 부들이를 만나 같이 보딩!!
내 허벅지의 극한을 맞이한 날~ㅎ;;
허벅지가 과열되서 불나는줄 알았다는;;;;
여하둥둥 우리끼리는 가 볼 수 없는 곳곳을 다녔다!!!
휘슬러는 체력과 실력을 갖추지 않으면 10%도 즐기지 못한다고 하지만
난..견해차이라고 생각한다!!
열보더에겐 10%가 나에겐 100%인 경우도 많다!!
처음부터 전투보딩, 휘슬러는 보딩...이런 생각으로 여기로 여행을 오진 않았다.
산을 즐기고. 나무사이로 걷고. 나름의 빡센 보딩 후 아프레(Après-ski (French: after skiing))를 하고.
광활한 눈밭에서 보딩을 하고. 하늘을 쳐다보고. 등등등
내가 지금 여기 있는 것이...비록 체력은 없고, 실력도 미천하지만^^
아깝지 않다!!!!
여하튼 즐겼고! 재밌었다!
휘슬러산의 라운드하우스
요기서 점심을 먹을 수 있다. 특별히 햄버거가 맛나더라는~
하하
블랙터스크
부들과 우리들~
휘슬러 크레바스로 가는 중..
이곳을 가기 위해서는 블랙콤 Horstman T-Bar 밑 터널을 지나서 하이컵으로 블랙콤 클래셔로 가야한다.
하이컵에...토나오는줄 알았다는;;;ㅎㅎ
(크레바스(crevasse)는 빙하나 눈 골짜기에 형성된 깊은 균열이다. 벽면은 수직으로 1~2m 정도의 틈이 형성된 것이다. By 위키백과)
하이컵~
헥헥
크레바스로 위험하단다.
다른 행성에 도착한거 같다!
안으로 들어오면 이런~웅장함이
올라가는 길..헥헥
지쳤다;;ㅎ
블랙콤글래셔로 다시 올라왔다..경사가 후덜덜..ㅎ
내려가는 길
개울이 흐르고;;;아이스인데다가 바닥이 잘 안보여서 여러 고비를 넘겼다;;;ㅎ
결국 스케이팅으로..ㅎ
Crystal Ridge 리프트를 타고 올라와~ 산밑으로~
보딩 후 아프레~~~
여권을 챙겨오지 않아서 민증 검사안하는 곳에서~
그리고 집으로~
집에와서 내가 만든 닭볶음탕과 소주를 먹었는뎅;;
사진이 없네에~
여하둥둥 보람찬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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