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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26-28 일본 도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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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0월 26일 목요일

 

도쿄 Zepp Haneda에서 하는 이승윤의 Docking 도쿄가 주 목적인 혼여행

인천 공항에서 일본 도쿄 나리타 공항으로!

아침 7시 25분 비행기, 새벽 4시 집에서 출발했다

귀엽고 아기자기하면서도 중후(?)한 도쿄

진에어는 공항1터미널이고, 주 교통수단은 터미널2,3에 있어서,

공항 무료 셔틀 타고 터미널2로 갔다.

우선 세븐일레븐 찾아서 티켓찾았다. 읔 172번, VIP 가 어디냐!

그리고 공연장에서  가챠MD를 위한 동전 교환을 위해 빵하고 녹차 구입했으나,

업체 사정으로 가챠는 없었다ㅠ

 

2시 MD 판매 시작이라 시간이 애매해서 바로 공연장으로 갔다

하네다 공항 방향 전철타고 약 2시간 정도 이동

파스모 모바일 교통카드 앱을 아이폰에 설치하고 와서 세븐일레븐에서 충전했다

애플페이로 결제되어 아주아주 편하게 사용했다

휴대폰은 IC 카드 대는 곳에 대면된다

전철역 플랫폼 안내가 한글로 나온다

같은 플랫폼에서 여러 목적지의 전철이 다니므로 시간과 목적지를 잘 보고 타야한다

 

드뎌 덴쿠바시역 도착해서 공연장 구경하고,

가챠MD를 판매하지 않아서 근처 식당으로 밥먹으러~

그냥 자리가 있길래 들어왔는데, 맛있고 친절하고 청결하다!

그리고 식당옆에 카페에서 그럴듯한 잔에 담겨 나온 커피도까지 아주 좋았다

 

 

이승윤 2023 도킹 도쿄

장소는 Zepp Haneda

VIP 특전으로 리허설 3곡, MD 우선구매, 송영(공연 끝나고 인사) 등이 있었다

공연장에 들어가면 600앤 음료수를 필수로 사야해서 물을 샀다

음료수 병을 가방에 걸 수 있는 키링도 준다, 이쁘네!

 

공연은, 너무너무 좋았다

도킹 앵콘 일요일과 버금가는 흥분됨이었다

이 기분은 뭐지 싶을정도로!!!!!!!!!!!

 

끝나고 호텔 체크인도 안한 상태고, 길치라서 서둘러 전철역으로 가는데,

공연장 앞 술집에서 이승윤 노래가 나온다

아.....딱 한잔만 하고 가야겠다! 싶어서 들어갔다

이미 많은 공연 관람객들이!

이날 결국 2잔 마셨고, 막차를 탔고, 옆자리 혼자 공연 보러온 분과 덕메가 되었다!

아주아주 즐거웠다는 말이다!

 

 

2023년 10월 27일 금요일

목요일 공연 관람하고, 금, 일은 관광을 할 예정이었으나,

시부야 타워레코드에서 이승윤 팬싸인회를 한다해서 구경갔다

팬싸인회는 미리 신청받아서 추첨으로 대상을 선정했고, 난 낙첨됐다

오랜만에 레코드샵에 가니 재밌었다, 시디 옆에 헤드폰이 있어서 들어볼 수 있었다.

아날로그 감성, JPop을 별로 안좋아하는데, 들어보니 의외로 좋은 음악이 많았다.

그리고 이승윤 시디도 한장 샀다.

팬싸 현장!

팬싸하는 동안 밖에서 기다렸다. 끝나고 잠깐 나와 인사해줘서 잠시나마 볼 수 있어서 좋았다.

시부야 타워레코드에서 생각보다 긴 시간을 재미나게 놀다가 스크램블교차로 구경갔다

스크램블 스퀘어서 본 교차로

그리고 늦은 점심, 여기도 자리 있는 곳에 그냥 들어갔는데 맛있었다

텐동 사이즈를 L,M,S 중 선택할 수 있는데, 가격은 같았다ㅋ

그래도 S 시켜서 남김없이 싹다 먹으니 기분이 좋았다

그리고 전철타러 가다가 본 디저트 사서 아사쿠사로 갔다.

디저트는 호텔가서 먹었는데, 맛나다 근데 넘 비싸다!

 

전철타고 아사쿠사! 길거리 당고도 먹었다. 맛은 그냥저냥

 

걸어서 도쿄트리까지! 어느새 달이 떴다

빛이 어우러진 도쿄트리, 넘 이쁘다!

지브리 상점 들려, 조카 선물도 샀다

 

그리고 저녁으로 무엇을 먹을까 고민하다가, 야경보면서 맥주 한잔하기로!

그래서 아사히 본사 꼭대기에 있는 맥주집에 갔다.

안주는 기대도 안했는데, 소세지와 야채튀김은 정말 맛있었다!

 

호텔로 돌아오는 길에, 붕어빵, 낫또김밥(이승윤이 맛있다고 해서 사온, 하지만 난 더 이상 노땡큐) 등등으로 야식먹고 기절했다

 

2023년 10월 28일 토요일

호텔 체크아웃하고, 도쿄 타워보러 갔다

베낭이 무거워서 전철 라커에 보관하고 가볍게 다녔다

여러곳에서 본 도쿄타워, 이쁘다!

 

점심은 근처 우동진자! 구글평점이 높고 영업하는 곳을 찾아서 갔다

역시나 길치라 조금 헤맸지만 찾아갔다능!

우동과 튀김, 540엔 약 5000원 정도인데, 너무 맛있다! 대만족!!

점심먹고 여유가 좀 있어서 근처 카페에서 아메리카노!

 

그리고 전철타고 공항, 스탬프 찍는 곳이 있어서 여권에 찍었다

파스모 애플페이 완전 좋다! 이거 없었으면 고생 많았을듯!

면세점에서 술도 사고 과자도 사고

마지막 점심으로 라멘도 먹었다

 

도쿄 해외 첫 혼여행!

겁이나서 준비를 많이하고 와서 그런지 그리 힘들지 않았다.

재미나고 즐겁고 신나게 여행했다

이승윤의 도킹 인 도쿄는 최고였고, 도쿄의 음식과 구경거리도 역시나 좋았다

복잡하다는 전철도 어느정도 익숙해졌고, 도쿄의 공기도 좋았다

모든게 좋았고 행복했던 여행이었다.

도쿄! 조만간 다시 가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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