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량주부 명랑제주 유배기
-김보리-

"오십살에 혼자 떠난 불량주부의 명랑제주 한 달 살이"
나이, 여행 등이 무엇에 중요하겠는가,
혼자 무엇인가를 한다는 것이, 했다는 것이 중요하지!
혼자한다는 것은 나의 의지 대로 생각하고 행동할 수 있다는 것이다.
누군가에 의해 먹고, 마시고 걷는것이 아닌,
내가 나로 인해, 나를 위해 하는 일련의 행동들!
언젠가부터 그 쉬울거 같은 것들이 어려워지고 낯설어졌다.
그 자연스러운 것들이 말이다!
자연스런....자신를 찾아가는 작가의 과정이 이제 막 시작되었음을 느꼈다.
그리고 응원한다!
....
책에 자주 등장하는 제주막걸리(일명 유산균 막걸리)를 나도 애정하는 지라,
이번 제주 한라산 여행에서 찾아 마셨다! 역시 좋다!
제주 오름 여행을 언젠가 하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