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6월 25일 화요일
아주~ 늦은 에필로그
여행에서 돌아온지 2주가 넘었다
시차에도 적응했고, 여행의 피로함도 없어졌다
고성 여행으로 시작했지만,
스페인에서 성당, 교회 등 멋진 건물임에도 자주 보니 나중에는 지루함을 느꼈듯이
독일의 고성에 무료함이 느껴질때쯤
독일에서 스위스에서 맛본 자연을 찾아 계획을 변경하고,
독일의 조용하고 정적인 분위기에 지루해질때쯤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의 고급스런 분위기와
체코 프라하의 생동감을 느끼고 왔다
때론 잠시 쉬어 가기도 하면서,
나름 노련한, 여유있는 여행을 했다!
대체로 좋았던 구름 많은 파란 하늘에 감사하고,
춥거나 덥기도 했지만 감당할 수 있는 정도의 날씨에 감사한다
큰 불편없이 기쁘게 여행을 마칠 수 있었던
우리 관계에도 감사한다!
다음 여행을 기약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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