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5월 22일 수요일
멋지고 멋진 세개의 고성을 보러간다
슐로스 리히텐슈타인(Schloss Lichtenstein),
호엔촐레른 슐로스 지크마링겐(Hohenzollernschloss Sigmaringen),
부르그 호엔촐레른(Burg Hohenzollern)
Schloss는 왕이 거주하기 위한 궁전 같은 성,
Burg는 침략을 막기위한 요새 성
이렇게 성의 종류를 2가지로 나눌 수 있는데,
난 Burg를 좋아한다
리히텐슈타인 성은 Schloss가 아닌 Burg 스러웠다
춥지만 테라스에서 간단한 아침!
주인장께서 주신 쥬스, 맛나다!
첫번째 방문지는 리히텐슈타인 성이다
가는 길에 보이는 호엔촐레른 성
체르맛의 마테호른처럼 높은곳에 있어서 자주 보인다
주차장
주차비는 2유로
한가~하다
주차권을 차에 놓고, 성으로~
나무로 만든 Ritter 기사
성의 모습, 지금까지는 기대가 그리 크지 않다
19세기 중반에 나온 소설 '리히테슈타인'의 영향으로 만들어진 성이라고 한다
해자를 건너~
입구로 들어서면,
표와 약간의 기념품을 파는 상점이 있다
여기서 마그넷 구입
성 내부 건물~
역시나 성에서 바라보는 뷰가 좋다
인상깊은 의자 다리, 잼나다!
나무 다리를 건너서 들어가는 성은
가이드 투어를 해야 들어갈 수 있는 곳이다
우린 패스~
생각보다 넓은 성
낡았지만, 멋지다!
세월의 흔적이 느껴지는 고성,
좋다
해자
캬, 멋지다!
절벽과 조화를 이루는 리히텐슈타인 성은
그 어떤 성보다 멋지다!
한참을 넋놓고 바라본다
성을 나와 올라온 길 반대쪽으로 돌아가면
성의 앞모습을 볼 수 있다
그리고 그길로 내려오면,
식당이 있고 주차장과 연결된다
기대하지 않고, 호엔촐레른 보기전에 잠깐 들려가자 했던
리히텐슈타인 성!
성 자체를 보면 호엔촐레른 보다 더 멋지다!
멀리서 본 리히텐슈타인 성!
다음은 지그마링겐
멀리 보이는 지그마링겐 성은
도나우 강가에 서 있는 호엔촐레른가의 성이다
주차하고 걸어가는 길
옆으로 돌아가면 입구가 나온다
이쁘다
느낌있는 입구
투어가이드에 참여하지 않으면 성 자체에 들어갈 수 가 없다
독일어로 진행되는 투어;
영어로 된 설명서를 준다
사진은 찍을 수 없다;
제대로 알아들을 수 있었다면 재미있었겠지..;;ㅋ
투어 끝나고 나오는 길,
지루했다;;
코믹한 사자
입장료 2인에 19유로
나와서 바라본 성
멋지네!
다리 건너 멀리, 정면에서 보려한다
다리에서 본 성!
하늘, 구름과 어우러진 성이 멋지다!
기기에 도나우 강을 만나니
금상첨화로군!
주차한 곳으로 가는 길~
일부러 성 아래로 걸어가기로 한다
나름 절벽에 세워진 성
이젠 호엔촐레른 보러 고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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