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4월 30일 일요일
1박을 할 두번째 숙소는 산중턱에 있는 99팬션
명가펜션에 방이 없어서 부득이하게 옮겼으나
좋았다
큰방이 없어서, 부모님을 위한 방 하나하고,
지우네가족하고 우리가 지낼 방 하나(다락방이 따로 있는)를 예약했다
엄마가 밤에 잠을 잘 못자서
오히려 이런식의 조합이 조은듯~
담에 꼭 이렇게!!
서로 편하게~
부모님과 함께한 여행이라 일찍일어나서
아침먹고, 고고고~
펜션에서 본 풍경
펜션 올라오는 길이 후덜덜했다
낭떠러지를 옆으로...구불구불 경사길
오늘의 관광지 봉래폭포
주차장이 아주 협소한 관광지
제부가 차를 길 아래에 주차하고 왔다
산책길
올라가는 길에 전, 막걸리를 파는 집이 보인다
쿤이 눈독들인다
바위틈에서 나오는 시원한 바람
넘 더워, 내려올때, 다시 들어갔다 나옴
아빠
엄마
지우가족과 나
다리 아픈 지우
그래도 어른들하고 똑같이 움직인...
이제, 다 큰 지우
폭포앞에서 동생과
종아리 아픈 지우
ㅎㅎ
눈독들인 그곳으로
아카시아 나무 아래서
시원한 바람 맞으며~
조쿠나!!
더덕무침 + 녹두 빈대떡 + 막걸리
좀 이른 점심
맛나다..풍경도 반찬
그리고
내수전망대...둘레길 가기
전에 들른 곳이었으나,
가파른 경사와 더운 날씨로 모두 녹초가되어,
일단 둘렛길 패스
일단 전망대만
계단
덥고..힘들다
경치는 좋네
넘 더워
빙수 + 커피 마시러 카페 찾아 삼만리하다가
드뎌
그리고, 힘내서 해아길 산책
넘나 큰 시옷 앞에서
시옷하는 지우
중간에 끊긴 해안산책로
여기서 동생이 따개비 몇마리 잡음
ㅋㅋ
담날까지 지우가 가지고 있다가
오는 날 바다로 보내줬다
무서원 바위의 어택
그리고 멀하지..걍 펜션에 갈까
고민하다가
넘 힘들어서 못간
내수전 둘렛길로 고고
초입..맘에 드네
아빠, 제부, 쿤은 좀 더 가고
나머지는 시원한 곳에서 쉬멍가멍하기로
아마도 이곳에서 돌아온듯~
저녁은 미리 검색해 둔
따개비밥, 홍합밥 먹으러 정애식당으로
넘 비싼 따개비밥, 홍합밥
각 15,000원
2인이 충분히 먹을 양이 나올 줄 알았으나,
부족해서 공기밥 추가해서 먹음
맛은 있으나, 가격이 넘 비싸다;;
율릉도 와서, 오징어를 안먹었기에
오징어 볶음 시켰으나, 지금은 오징어철이 아니라능
그래도 맛나게 먹었다
울릉도 호박 막걸리
울릉도니까~
펜션으로 돌아와, 맥주한잔하고, 이른 잠자리로~
다락방이 있다고 좋아한 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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