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은 꽃
- 김영하 -
일제시대 즈음 멕시코로 떠난(팔려간) 우리나라 사람들의 생활(역경)
나라에서 보호해주지 않는, 아니 보호해줄 수 없는 시대의 아픔
그 시대를 살아가는 다양한 사람들의 이야기
..
살아가야 하는 세상과 처해진 상황과는 상관없이,
착하게 사는 사람이 있고,
놀음에 빠져 흥청망청하는 사람이 있고.
남에게 기대에 사는 사람도 있고,
제 자신만 생각하는 사람도 있고..
세상이 어떻게 돌아가든 다양한 방식으로 살아가는 사람들이 있다
이전에 읽은 '나는 나를 파괴할 권리가 있다'에서의 구절이 생각난다
'왜 멀리 떠나가도 변하는 게 없을까. 인생이란'
'기억 > 2019 기억' 카테고리의 다른 글
[책] 나는 주식보다 주가지수에 투자한다 (0) | 2019.04.04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