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20190528 독일 13 뉘른베르크, 카이저 뉘른베르크성(12)

본문

2019년 5월 28일 화요일


뉘른베르크 그리고

고성 카이저 뉘른베르크(Kaiserburg Nürnberg)


숙소에서 핫도그 만들어 먹기!

빵이 핫도그와 어울리지 않았지만

나름 괜찮은 맛

뉘른베르크 시내는 주차비가 비싸다고 해서,

전철 타고 나간다

하루권 1명 이상, 12.3 유로


중앙역에 내려서 Info 찾아간다

비가 간간히 내린다

Info, 지도 하나 얻어서 나온다

구시가지

수공예인의 거리

재미난 멋진 물건들이 많았다

이른 시간이라 오픈하지 않는 가게들이 꽤있다

길에서 진저과자를 하나 사서 먹어본다,

설탕대신 꿀을 사용했다고 한다

초코파이하고 비슷한데, 별로다;

커다란 흰색 아스파라거스,

차를 타고 가다보면 Spargel이란 간판을 달고 파는 가판대가 많다

처음엔 길거리 음식 파는 곳인줄 알았다;

나중에 보니 슈파겔 스프도 있더라~

이쁜 거리!

뉘른베르크의 구시가지는 멋진 도시다!

헛, 김밥 푸드트럭 발견,

우리나라 분이 하신다

집에 갈때 사서, 저녁으로 먹는다

멋지다,

성로렌츠 교회(St. Lorenz)

건물의 조각상과 새가 잘 어울린다!

페그니츠강(Pegnitz)

Hauptmarkt

성모성당

아름다운 분수(Schöner Brunnen)

박물관(Medieval Dungeons)

구시가지의 끝에 자리한 카이저 뉘른베르크 성,

도시 방어 요새이다

깊고 넓은 해자와 육중한 성벽이 인상적이다

넓고 깊은 해자,

난 고성 중 요새 그리고 해자를 좋아한다,

이건 일본의 성을 봤을 때도 특히 해자가 좋았다

성 곳곳이 공사장,

게다가 곳곳에 차가 세워져 있어서,

멋진 성인데, 그 감동이 줄어들었다

성 정원(Burggarten)

'You are here' 이런 지도 좋다

해자

아름다운, 고급진 정원

그리고 해자

그리고 또 해자,

꽤나 큰 성이 해자로 둘러 쌓여 있고,

지금은 깊고 넓은 해자에 길이 나있다

사진 보면서 내려가볼걸...하는 후회를 한다

정원에서 내려오는 길에 만난 테라스(?)

성 안 마을이 보인다, 좋은걸!

성 밖으로 나와 성 둘레를 걸어본다,

성 밖에서 본 해자

공사중, 여긴 성으로 들어가는 다른 문

성을 다른 각도로 본다

다시 성안으로~

장식장이 벽에 붙어 있는 집,

이런 집들이 꽤 있다

한때 유행했던 건축 양식이려나~

여튼 귀엽다

강과 여러 색의 집들,

이쁘다!

강가의 집의 1층에는 역시나 테라스가 있고,

그들이 거기에서 무엇을 즐기는지 상상이 된다

덩달이 즐겁고, 나에게도 이런 집이 있으면 좋겠다는 희망을 가져본다

길의 조형물

쿤, 남자 정장을 만드는 곳이다

느낌있는 분수


점심은 강가의 식당 야외석에서~

앉자마자 비가 세차게 온다,

다행히 지붕이 있는 야외석이다, 기분이 좋다

언제나처럼 우선 맥주~

이탈리언 볼과 파니니 주문,

맛나게 먹었다,

특히 파니니!

계산서에 파니니가 없다;;

따로 파니니 값 계산했다

멀리 보이는 사형집행인의 다리,

사형집행인을 다른 사람들이 보지 못하도록

다리에 지붕을 만들었다고 한다

다리의 끝에 사형집행인의 집, 박물관이다

그리고 추워서 따뜻한 커피 한잔하러 간다

독일에서 뉴욕~

크림이 담긴 스텐그릇이 넘 귀엽다

커피는 쓰다;; 내 입에도 쓰다;;

쿤이 읽은 어느 칼럼에서 건강하게 살려면 커피를 마시라고 했단다,

그래서 오늘은 쿤도 커피를,

그런데 이 커피는 너무 써서 첫시도로 최악이었다

그 이후로 쿤은 다시 커피를 마시지 않는다

비도 간간히 오고 추운 날이라 실내에서 쉰다

그리고 찾아간 아시안 마켓,

구글지도로 찾아가면 헤맨다;

지도에서 가르키는 건물의 반대쪽으로 오면 이런 입구가 있다

아시아 마켓이지만, 물건을 보니 한인마켓이다

점원도 한국인이다~

기내식에서 가져온 고추장이 떨어져 아쉬웠는데,

드뎌 고추장을 산다

오늘은 맛없는 삼겹살로 고추장 삼겹살을 해먹어야 겠다! 

집으로 돌아오다 들른 

케테 볼파르트(Käthe Wohlfahrt)

여기서 오르골 티비에 꽂힌다
결국 2개 사서 하나는 조카에게 늦은 생일 선물로 주고
하나는 내가 갖는다

양손 무겁게~

하나에 94.9유로, 비싸다

로스만에 들려 쇼핑하고~

전철타고 집으로~

집에 와서 꺼내 본 오르골

저녁은 시내에서 사온 

소고기 김밥(종류가 하나라고 한다), 라면, 감자전, 무샐러드

소고기 김밥은 짜고 맛이 별로였다,

많이 짠데 간장을 같이 준다,

여기 사람들은 정말 짜게 먹는거 같다

맥주도 한잔~

노을이 이쁘다!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