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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1.26-27 핀란드 헬싱키 -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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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11월 26 일요일, 27일 월요일


집으로 가는 날!

아침에 눈을 뜨니, 눈이 온다, 점점 더 온다

비가 아니라서 다행이다!


오후 비행기라 여유가 있다

일요일이라서 식당이 문을 안연다;

다행히 첫날 장봐온 쌀과 삼겹살 등이 있다

쌀로 냄비밥을 하고, 삼겹살, 양파, 마늘을 굽는다

아침이니 조금만 구웠는데, 너무 맛있다, 냄비밥도 맛나다!

그래서 더 구워서 배불리 먹는다!

꿀맛!


눈오는 날씨, 단디 준비하고 나선다

캐리어가 하나인 나는 우산도 쓴다

미안, 쿤


기차 시간이 임박하여, 급하게 건축상을 받은 헬싱키 역을 사진에 담는다

멋지다!

그리고 맞은편 도심도!

여행이 길어서 집에가고 싶은 생각이 났었는데, 이 순간은 아쉽다!


19번 플랫폼은 멀기에, 서둘러 나간다, 그러나 기차를 놓친다

근데, 금방 다음 기차가 온다~

캐리어 2개에 녹초가 되는 쿤

기차에 타고, 한시름 놓는다




공항에 도착!


2군데서 텍스 리펀을 받는다

한군데서 물건을 보자고 한다, 

캐리어를 열어서 택이 달린 블라우스를 보여준다, 제대로 보지 않는다

총 75.5 유로를 리펀 받는다

집에 돌아와 몇일내로 돈이 들어온다!


공항 면세점도 블랙위크데이 할인중


라운지에서 맛있는 밥을 먹는다, 치킨스튜 & 밥....너무 맛나서 과식한다

과자도 맛나다! 특히 커피머신 옆에 있던 과자! 

면세점에 있으면 사고 싶다! 못찾는다, 아니 찾을 생각을 못한다;


출발! 이번엔 시간 여유를 두고 게이트로 간다


첫번째 기내식

배가 안고프지만, 받아서 먹는다, 먹혀진다;

핀란드는 1948년 부터 무상급식을 했다고 한다

오늘의 기내식은 한 초등학교에서 선정된 메뉴란다

부럽다

미트볼~! 맛은 없다;


두번째 기내식, 의외로 좋은 맛!


밤 하늘을 날다가, 한국에 가까워지자 일출이~ 멋지다

도착! 반갑다 인천!


헬싱키 공항에서 산,

위스키(시즌방에 가져가서 먹었다, 향이 좋은 위스키이다)

와인(달달하지만 독한 와인, 향이 좋다), 

꿀(빵에 말라 먹는 잼같은 꿀, 쌉싸름한 맛이 좋다), 

말린 베리, 파제르 초콜릿, 

무민 마시멜로(조카 줬는데, 맛없단다;;;)



헬싱키 이딸라 커피잔세트, 파스타 그릇


스페인 가우디 컵, 네스프레소 룽고로 딱 좋다

더 사올걸~ㅎ


스페인 자라, Bershka, FC바르셀로나, 헬싱키 비니


스페인 지로나 유리를 오븐으로 구워서 만든, 목걸이


그리고 마그넷!


지금까지 여행다니면서 기념으로 산 마그넷들

냉장고가 꽉차가고 있다! 즐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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