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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1.25 핀란드 헬싱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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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11월 25일 토요일


아침에 일어나 창밖을 내다본다, 건물에 못을 박아 이어 만든 조명이 재미나다

헬싱키는 쉽게 가로등 같은 것을 세우지 않는다고 한다


아파트에서 도심으로 걸어가도 되지만, 오늘은 트램 타고 가기!

4번 트램을 타면된다

동전 모아서 낸다, 지갑이 가벼워져 좋다!

트램에서 앉아서 유유히 가는 기대를 했으나, 사람이 많다

하하


내려거 찾아간 헬싱키 대성당

무료입장이다

음...스페인의 성당과는 다른데...하고 봤더니 여긴 루터교

성모마리아상이 없다



마켓 스퀘어에 장이 열렸다, 근데 눈비가 온다


아침을 위해 찾아간 'Kappeli' 에서 식사 후 마켓 스퀘어의 시장을 구경하려 했는데, 깜빡함;;


온통 유리라서, 테라스 같은 내부


나는 오늘의 스프(연어스프를 먹고 싶었는데, 다행히 오늘은 연어스프이다),

쿤은 연어 샌드위치(쿤은 새우 샌드위치를 골랐지만, 연어가 좋을텐데 하니 바꾼다;; 미안하게;;)

그리고 맥주

비리지도 않고, 추운 날씨에 좋은 연어스프

집에 와서 만드는 법을 찾아보니

'딜' 이라는 허브가 필요하다. 장바구니에서 대기중!


카페뿐아니라 레스토랑, 재즈바 등등이 있다


멋진 Kappeli 전경


맞은편에 있는 'Iittala' 구경

컵 셋트, 파스타 접시 구매, 블랙프라이위크로 세일중이다!


헬싱키에서 첨 본 파란 하늘!!!

소리 질렀다능~


'Academic Bookstore'

알바알토가 설계한 카페 'Cafe AAlto'가 유명하다


커피한잔~


그리고 사고 싶은 책 사진 찍어놓기! 무거워서 가져가지 못한다


서점의 문구점에서, 그림 그리는 것을 좋아하는 조카 지우를 위한, 색연필과 엽서(빈종이) 구매


크리스마스 느낌! 좋다!


핀란드 가구점 'Artek'

비싼 가구, 핀란드도 빈부격차가 심한가;하는 생각을 해본다

휘~ 둘러보고 나온다


건물 사이를 이어서 만든 조명


지나던 횡단보도에서, 이쁜 풍경


무민샵이 있어 찾아간, 쇼핑센터 'Forum"


들어가자마자 눈에 띈 시계가게

검은 줄 시계를 잃어버려서, 하나 사야지 하고 있는데, 마침 발견, 게다가 할인까지!

득템! 맘에 든다! 덴마크 브랜드이다

20%할인해서, 96.75 유로


무민샵에서 조카 선물도 산다, 근데 조카는 무민을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다고 한다


어제, 오늘 산 것들

텍스리펀 받는 것들은 공항에서 검사할 수도 있어서,  포장을 뜯지 않았다


저녁 핀란드식 가정식 뷔페 'Konstan Molja'

자리가 없다; 2시간 안에 먹을 수 있다면, 자리를 준다고 한다,

우리는 당근 2시간안에 먹는다, 입이 짧다

냄비들마다 다른 음식들이, 가정식 맞네

세계 여러나라 천원정도 되는 돈들이 있다, 우리나라 천원도 똭!


직원이 설명해준다, 말이 빨라서 다 기억하지 못한다

맛나다! 대체로 맛나다!

역시나 과식한다

이렇게 먹고, 2인 50유로


기분 좋아져서~ 숙소로 걸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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