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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1.16 스페인 론다-톨레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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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11월 16일 목요일 


아디오스 론다, 올라 마드리드, 톨레도!


이른 시간이기도 하고, 가는 길이 오르막길이라 택시를 불러서 타고 간다

론다에서 직접가는 렌페는 없어서,

렌페 아베 타고, 마드리드로!

마드리드에서 렌페타고  톨레도로 간다


캐리어 두개 끄는 남자..ㅋㅋ

큰 캐리어에 힘들어 하는 쿤에게, 캐리어 두개를 끄는 남자의 예를 역에서 보여줌

그랬더니 두개 끄는 척을 한다..ㅎ

식당칸이 있는 렌페다

점심으로 렌페 식당칸, 난 판콘 토마테, 쿤은 참치 샌드위치


렌페 이어폰


가는 길에 가장 많이 보이는 올리브 농장


마드리드 도착


화장실이 유료다..기차에서 갈걸;;


톨레도 가는 렌페

사람이 많다


톨레도 역! 가장 멋진 기차역이다!


택시 타고 호텔 파라도르 데 톨레도 도착

(또 탔네;; 파라도르 데 톨레도에서 도심으로 나오는 교통수단은 버스 한대뿐이라서 택시를 매번 이용한다)

화려하지 않지만, 멋지다!


구도시가 한눈에 보이는 방

테라스~ 좋다!


구도시 나가기 전 호텔 둘러보기!

수영장도 있네


배가 고파서 호텔 바에서 점심 해결

샌드위치..양도 많고, 맛나다


점심 먹고, 호텔 리셉션에 물어서 유일한 버스 7.1 버스 정류장으로 간다

정류장이.....자동차 전용 도로가에 있다;; 위험해 보인다;;

여튼 정류장에 한명이 기다리고 있기에, 도심 가는 버스 맞는지 물어보고 탑승


도심에 도착해보니, 이런 노선도가 붙어있다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이용


꼬마기차, 내일탄다


톨레도는 칼의 도시, 예전에 여기에 대장장이들이 많았다고 한다

칼에 눈독들이는 쿤


톨레도 대성당 들어가는 길, 의외로 좁다

내부를 조금 볼 수 있게 해놨다. 안에 들어가려면 표를 사야 한다

그냥 이렇게만 보기로~


톨레도의 골목길, 여기로 차가 다니기도 한다

차가 오면, 문앞 공간으로 피하기!


지나다가 쿤의 관심으로 들어가 본다

'Toledo in Motion'

톨레도의 역사, 영어 자막이 나온다

영상, 손님은 우리뿐


외곽에서 톨레도 시내로 들어오는 에스컬레이터가 있다한다

찾아보기로~

멋지다!

버스 터미널에서 가깝다고 해서 무작장 그 근처로 가본다

오호~ 진짜 있다, 에스컬레이터

신기신기

꽤 높이 올라간다


차가 오면 아래로 들어간다, 신기신기


다시 소코도베르 광장으로

저 문 뒤에 돈키호테의 작가 세르반테스 동상이 있다


톨레도 과자(빵?) 마사판, 'Santo tome'

작은 봉지 하나 사서 먹었는데, 맛나다

다음날 더 사서 먹는다

톨레도를 떠날때 샀어야 하는데, 사지 못했다

아쉽;;; 

마드리드 마트를 찾아봤으나, 산토 토메 마사판은 없고, 다른 것들은 조금 있다

아쉬운 대목!


춥고 지쳐서, 카페에서 커피 한잔한다


저녁을 위해 찾아간 타파스 식당

식당 대부분이 시에스타가 있다, 여기도 대부분의 메뉴는 저녁 시간(8시 쯤) 이후 주문이 가능하다고 한다;;

담에 가기로 하고 나온다;; 


그래서 헤매이다 찾아간 체인점인듯한 식당

맛은 나쁘지 않다, 좀 짜서 그렇지;


호텔로 들어오는 길, 버스는 안오고, 밤도 늦었고해서 택시 기다리는데,

한국 부부가 줄 뒤에 선다...이런저런 이야기 하다가, 같은 호텔이기에,

같이 택시타고 호텔로~ 택시비 아낀다!


시내에서 사온 마사판, 아껴 먹는다ㅎ

와인, 맥주와 먹으니 좋다!


야경

내 인생에서 가장 아름다운 야경이다

대성당의 푸른빛 첨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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