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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604 독일 20 베를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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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6월 4일 화요일


베를린 관광!


소세지와 무샐러드로 핫도그,

그리고 숙소 무료 음료수

맛나다!

아침 먹고 시내로 나간다

브란덴부르크 문

홀로코스트 메모리얼 추모비

학살된 유럽 유대인을 위해 2005년 5월 12일, 

베를린의 브란덴부르크 문 남쪽에 만들어진 홀로코스트로 

살해된 유대인 희생자를 위한 추모비이다. 

1만 9073m²의 부지에 콘크리트 비석 2,711개가 격자 모양으로 늘어서 있다

기이하고 인상적이다,

과거를 반성하고 추모하는 문화는 일본이 배웠으면 좋겠다

인상적인 홀로코스트를 보고, 포츠담 광장을 찾는데

구글맵에서 찾기 힘들다

여긴 포츠담 광장 역

다른 방향으로 보니, 한국 정자가 멀리서 보인다

포츠담 광장에 있는 통일정

통일정과 베를린 장벽의 일부

테러의 포토그래피 박물관( Topographie Des Terrors)

나치의 만행을 기억하고 희생자를 추모하기 위한 전시,

홀로코스트와 마찬가지로 아이들이 부모 혹은 선생님과 방문한다,

역사를 사실 그대로 가르치고, 

반성할 것은 반성하는,

다시 일어나지 않도록 노력하는 모습이 있어

오늘의 독일이 있다고 생각한다,

일본 보고있나? 

체크 포인트 찰리,

냉전 당시 동베를린과 서베를린을 분단하던 

베를린 장벽의 가장 유명한 검문소를 연합군에서 지칭했던 지명이다.

지금은 돈을 받고 사진을 찍어주고 있다

너무 더워서 스타벅스에서 아이스 아메리카노 주문,

세상 시원하다

독일돔, 프랑스 돔을 지나간다

콘체르트하우스, 음악당

베벨광장

박물관 섬, 다리 건너가면 나온다,

독일은 공사중!

베를린 궁전

점심 먹고 관람하기 위해 박물관 섬에서 나온다

강 너머에서 본 궁전

덥지만, 강가에 파라솔에 자리를 잡았는데,

몇분이 지나도 주문을 받으러 오지 않는다,

불러도 대답이 없다;;;

그래서 다른데 가기로 하고 좀 걷는데,

시원한 그늘이 있는 식당들이 있다

아시아 식당에서 쿤은 쌀국수,

나는 볶음 국수를 먹는다

날이 더워 난 도수가 약한 콜라맥주,

그냥 그런 맛

다시 박물관 섬으로~

우린 미술관, 박물관..이런 곳을 좋아하지 않지만,

얼마전 티비프로에서 본 박물관 섬이 인상적이어서

들어가 본다

신전을 연상케하는 입구

오디오 가이드가 포함된,

18유로 티켓을 사서 우선 페르가몬 박물관으로 들어간다

인상적인 벽의 조각 

색이 이뻤는데, 사진으로 표현이 안되는구나

다른 나라에서 가져온 것들,

독일의 힘과 권력이 느껴진다

그 나라들은 빼앗겼거나 돈 받고 팔았겠지

강대국의 힘 과시

전시된 유물들의 원산지(?) 표시,

많은 곳에서 가져왔다

역시 박물관 구경은 힘들다, 우린 이제 그만 보기로 한다

나와서 본 티비타워,

위에 전당대가 있다고 하는데, 우린 패스

너무 덥다;;

알렉산더 광장

실패없는 망고 아이스크림,

맛나다!

이 사진의 메인 주인공은 쿤,

뭐하는 거지..ㅎㅎ

쿤은 슬러시, 맛없단다;

트램과 도보 거리의 분리가 명확하지 않다, 

그냥 알아서 잘 걸어 나닌다

베를린 마그넷

세계 시계 타워,

서울이 보인다

dm에서 쇼핑하기,

집에 가지고 가고 싶은 것들과 선물을 산다

그리고 Biomarkt에서 오늘 저녁 장을 본다

이제 집으로~

퇴근시간과 겹쳤나, 사람이 많다

숙소로 가는 길, 아직도 덥다

쇼핑, 약, 로션, 꿀, 차 등등을 샀다

오늘은 양념된 목살을 사왔는데,

흠 향신료 맛이 강하다,

고추장과 토마토 페이스트로 맛을 살려본다

메인 요리가 그닥이지만,

테라스에서의 식사는 언제나 즐겁네~

그리고 빵인줄 알고 샀는데,

딱딱한 과자였던 빵같은 과자에 치즈와 햄을 올려 안주로 먹는다,

오~ 맛나다!


긴 여행이 조금은 지친 요즘이다!

그래서 내일은 쉬기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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