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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8.13-08.17 제주 다섯번째 여행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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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8월 13일 토요일


15일 광복절 휴일을 끼고 4박 5일 준비없는 제주여행


제주항공 특가로 2월에 뱅기표 구매, 붙이는 짐 0Kgㅋ


여름이니~ 가볍게 기내용 캐리어 달랑 하나 들고 고고~



새로 산 이쁜 샛노랑 캐리어~




비행이 날개가 특이하네



제주 오자마자, 렌트해서 제주시에 있는 '스시도모다찌' 로~

이미 신랑이 검증한 싸고 맛난 집

대부분의 접시가 1,700원, 오도로는 3,300원

담에 간다면, 광어 지느러미, 연어, 오도로 요로케만 공략하겠음



오도로 하나 먹음...맛나~



우리가 비운 접시

배부르게 먹고 32,000원 정도



그리고 

함덕의 소곤닥하우스에서 2박

급히 구했는데 다행이 Airbnb에 방이 있었다능




첫날은 더블룸이 없어서 싱글룸;;정말 작다

다음날 더블룸으로 옮김

담부터 싱글룸은 하지 말자아;;



함덕 구경

앗;;;;;;;;;;함덕이 5년전과는 너무도 다른 모습

실망;;대실망

그냥 저냥한 해수욕장으로 전락해버린;;;


그 멋진 해변은 그대로지만, 물은 맑지 않고, 주변은 쓰레기, 즐비한 술집;;;;

아;;;;;;;이런;;;

일부러 함덕으로 숙소를 잡은건데;;;;아차아차 실수다


여하둥둥 바닷가 카페에서 거금 16,000원 주고 맥주 두병



그래도 밤바다는 조쿠나;; 아무것도 안보이니 조으네;;





2016년 8월 14일 일요일


아침...원래 계획은 함덕에서 놀려했으나

아침에 나가 본 함덕 바다도 마찬가지;;;

그래서 평대리로 고고




평대스낵이 휴무일이라고 착각한 나의 실수탓에

'벵디'에서 이른 점심

유명한 집인듯..줄을 서고;; 다른데 가기도 귀찮아서 나도 번호표 받아 줄서고

차에서 기다리다 입장

가게 이쁘다~ 위치 좋고



좌석인 몇개 안되는 아담한 가게



색달라 보이는 문어덮밥, 톳비빔밥 주문

흠...톳비빔밥이 좀 더 맛남;;

문어덮밥은;;음;;;알 수 없는 맛

왜..왜 이케 줄을 서는거지???ㅎ





그리고

넘 더운 날씨 아이스 아메리카노 찾아

'아일랜드 조르바'로

가는 길에 길게 줄 선 평대스택;;;;;;;;;;;;;이..이럴수가 수욜이 휴무 오늘은 일요일;;;

에헤라;;;

땡볕에 엄청난 줄이;;;;ㅋㅋㅋ




여하둥둥 아이스아케리카노 + 탱유자에이드 주문

둘다 내 입맛에 맞아 내가 다 마심..하하


너무....진심 너무 맛난 커피

그리고 탱유자에이드...다먹은 컵에 물 더 부어 먹어도 맛나다~ 알뜰이 마심



그리고 한적해 보이는 평대리 해변을 본 순간

이곳이다!!를 외치고

숙소가서 수영복 챙겨 다시 평대리 해변으로

ㅋㅋㅋ

함덕 안습;;;


평대리 해변은 작지만 조용하고 한적하고 깨끗하고

좋다!! 진심 다행이다 이곳을 발견해서~




2시간에 1만원이 파라솔에서 딱 2시간 놀다 옴



'바다봉봉'에서 신랑이 좋아하는 빙수

그러나;;;팥이 없다;;;에휴

둘다 과일빙수는 별로;;;;



크기가 후덜덜

한라산을 형상화한듯




저녁을 평대스낵에서 먹으려 했으나; 재료 떨어져서 5시에 문 닫음;;;;

에혀;;;안먹는다 안먹어;;

그래서 차선책으로 '밥빠'에서 파전과 해물떡볶이


맛는 그냥저냥

서비스는 꽝;;ㅎㅎ 제주 토박이 이신듯 퉁명하시다


날도 좋고, 바다뷰에다, 밖에 탁자도 있길래 

밖에서 먹어도 되냐고 물었더니

밖으로 내가기..에이 안돼

이러신다;;;ㅎㅎㅎ


어차피 멋진 카페 근처 밥집을 선택한거니~

(밥 먹으면서 내가 좋아하는 유산균 막걸리 한잔하고, 

카페에서 술깨고 갈 계획)



파전 두께 보소



그리고 미리 봐둔

'이런날엔' 카페로




엇; 피자, 파스타 등등도 판다

맛나보이네...ㅎㅎㅎ

여기서 밥을 먹을걸 후회했다능


여튼

야외 편한 자리에서 음료수 마시며~~~시간 보내기

좋다!!!



좋구나!!!







숙소는 함덕에 잡았지만, 죙일 평대리에서 놈~


평대리 조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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