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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8.13-08.17 제주 다섯번째 여행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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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8월 15일 월요일



오늘부터 2박은 서귀포에서~



언제부턴가 제주가면 항상 들르는 동복리 '해녀촌'



언제나 같은 메뉴 회국수

근데...근데 맛이 다르다;;

회의 질도 다르고;;;

에혀에혀;;;;




날이 더워 관광은;;;ㅠㅠ

그렇다고 계속 먹는것도 힘들고

그래서

실내 관광인 '아쿠아 플래닛'으로

소셜에서 급하게 당일 사용 표 구매해서 감



돌고래

귀엽고 멋진데;; 불쌍하기도 하다

이런거 보면 안되는 건데;;;;흠;;;;흠;;;



수족관에 큰 가오리가~



뒤에 가오리





라마다앙코르이스트서귀포 체크인


제주 혁신도시에 있는 비즈니스 호텔인데

좋다!! 가격대비 완전 만족

범섬과 바다가 보이는 뷰~ 조으다~


호텔 사진이 없네;;;






저녁은 제주사는 철진이 만나서 강정 계절음식점에서

닭백숙 + 새우튀김 + 한라산

만취하심;;;하지만 즐거웠다능




물이 맑고 시원



소주는 정말 올만에 마심

그것도 1병 가까이;;;





2016년 8월 16일 화요일


아침은 철진이의 강추 '안동국밥' 장터국밥

음...보통의 맛



다시 숙소가서 자다가 밥먹으러 나옴;;;

에휴;;;;여행에서의 술은;;;무리



수요미식회에 나온 '해심가든'

돼지생갈비


3시쯤 갔더니, 번호표 주신다

4시에 영업시작~

번호표 받아들고 중문으로 놀러갔다옴



4시에 가니 번호표, 인원수 대로 자리 셋팅해 놓으심~

내 번호 자리에 가서 주문하고 먹으면~~ 되는~

친절한 서비스~


1인분에 300g

보통 300g 정보 둘이 먹지만;; 2인분 시킴

배불리 먹고 1덩어리 남김;;도저히 더는;;ㅎ


부드럽고 고소하고 맛남..

하지만 줄을 엄청서서 먹지는 않을듯~





한가한 카페 찾아 간 곳

'스르륵'


강정 해군기지를 지나

길 끝자락에 한적하게 위치

기분 좋은 곳



난 아이스아케리카노

신랑은 요커트...맛나단다~



밖 전깃줄에 맞춰 음표를 창에 그려 놓으셨다

센스!!!

이쁘다

'전깃줄에 음표를 걸어둘테니..'





저녁엔 '천지연' 아간 개장

천지연 가는 숲과 밖의 온도는 5도 정도 차이날듯

좀 춥기도~


시원하고 좋았다

폭포는 언제나 신비하다~



야간개장덕에;; 잠 못이루는 오리






벌써 마지막날

2016년 8월 17일 수요일



'덕성원'에서 짬뽕을 먹으려 했으나, 금일휴무

분명 휴무일 아닌데;;ㅋㅋㅋㅋ


여하둥둥

그래서 내가 찍어둔 '행복한 시저네'에서 흑돼지짜글이로 아점~

시저는 주인장 부부의 아들내미

시저는 행복하겠네~



가정집을 개조

탁자가 4-5개 밖에 없고, 영업은 11-3시 까지하고 , 토일은 휴무

시저가 집에 있는 시간과 날에는 휴무

하하

여유롭게 행복하게 사시는듯~




메뉴는 한가지

흑돼지 짜글이 그리고 사리

맛있게 먹는 방법을 자세히 써 놓으셨다



조리가 이뤄지는 동안 내내 주인장의 눈치를 봤다능~하하하

바삭한 부추전..맛나다

서비스로 주신 달걀부침

그리고 옥수수 소스 양배추 샐러드

열무 물김치

다다 맛나다



짜글짜글 졸여 먹는 짜글이



사리가 있길래 한치 + 스파게티를 주문했는데,

다음에 온다면 패스

일단 양이 많아서 배가 부르다


밥과 짜글이가 더 맛나다

 


후식으로 주신 아이스 커피, 포도



먹고 밖에 나오니 정원이~

벽에 핀 다육이들은 첨 본다

신기신기




그리고 서쪽 해안도로를 따라 제주로 가기로~


가는 길에 산방산 멀리서 한번 보고



용머리 해안 산책

넘 더워 중간까지 가다가 돌아왔다능;



그리고 다시 드라이브

협재해수욕장~

사람 많다;;길이 좁다;;주차공간없다;;;

에휴에휴


바다뷰의 카페 '쉼표'에 앉았으나;;;

북적북적;;;;;;

좀 앉아있다 나옴



협재

바다에 들어가 보지도 않음



그리고 지디가 한다는 카페  '몽상드애월'

ㅋㅋㅋ관광객...후덜덜

안에 들어갔으나 발디딜팀도 없다;;;ㅋㅋㅋㅋ

한류스타




다시 드라이브 하다가

본 한적한 곳의 카페 '포메르'



청귤차 하나 주문

신랑은 차에서 노래 연습하고 난 멍~


직접담근 청귤차...맛났으나, 요 며칠 마신 차가운 음료수가 넘 많아서,

그 맛을 즐기질 못했다;; 아쉽;



어디에나 바다~





마지막 저녁은 '순옥이네 명가'

물회




2년전 먹어보고, 물회가 좋아졌었다.

얼마나 기다린 물회인고

근데

내 입맛이 변한건지;;맛이 변한건지

그때의 감동은 없었다

그래도 음식 재료, 맛은 아주 좋은 편~

기대가 넘 컸던걸로~






비행기에서의 야경


남자 승무원께서 현재 어디를 지나고 있는지 

재미있게 설명해주심

ㅎㅎ박수 친 승객도 있었다능~

여튼 덕분에 즐거웠다~




하하 먹방 여행은 이제 지양하는걸로~

그다지 재미없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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