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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1.01 스페인 지로나-토사데마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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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11월 1일 수요일


지로나 둘째날


코스타 브라바 중 토사 데 마르...지중해 해변 휴양지 산책!


바르셀로나 첫번째 숙소에는 전자렌지도 없고, 햇반이 들어가는 전기포트도 없어서

준비해간 햇반을 먹지 못했는데,

지로나 아파트에서 짐도 줄일겸, 매일 아침은 한식으로 

간된장보리밥과 신라면, 맛나네!


지로나 근교 토사 데 마르로 출발

수동차, 스페인 교통에 이제 좀 익숙해진 쿤

여유로워 보이네~


집에서 챙겨간 폰 홀더, 요긴하게 사용하였으나, 고장나서 버리고 옴


토사 데 마르, 코스타 브라바에 속한 지중해 휴양지


여름이면 좋겠네!


해변 한켠에 성벽이~

성벽 성애자!

돌의자

오래된 성벽, 멋지다

잠시 쉬어가기로~멋지다!

약간은 더운 날씨


전망대

전망대에 바가 있다

우와! 분위기 좋다

지나쳐 가려다, 자리를 잡는다

더워서 반팔~ 해가 쨍해서 덥기까지 하다

맛난 시원한 맥주, 감자칩도 맛나다

전망이 멋지다! 멋지다는 말뿐;;ㅋ

해가 쨍하지만, 여름은 아닌데, 물도 찬데

수영하는 사람, 선탠하는 사람들이 있다

우린 발만 담가본다

물이 찬데, 수영한다

다시 성벽에 올라 걷는다

헥헥 힘드네


점심시간~ 어디서 먹을까 행복한 고민

성벽 뷰를 자랑하는 식당

'Can Carlis'

성벽이 보이는 테라스에 앉는다

날씨가 좋아서 딱이다

라이스 하나, 누들하나 시킨다

같은 카테고리에서 2개를 시키는 실수를;;;

상그리아~

큰 솥에 끓여져 나온 라이스와 누들

소스는 같으나, 라이스가 좀 더 맛나다

보기보다 훨 맛있다!




도심을 좀 더 거닐다,  추워서 햇볕에서 뜨끈한 커피 한잔!

쿤은 콜라와 초코빵, 난 좋아하지 않는 초코빵


성수기가 끝난 해변 마을, 조용하다


Costa Brava 코스타 브라바(지중해 해안길 마을들)를 따라, 드라이브를 즐긴다

뷰포인트에서 사진도~

절벽의 리조트, 꽤나 비쌀듯


숙소에 차 놓고, 지로나 시내 산책

공원에서 축제가 있는듯 하다, 이미 끝나가고 있네 


벼룩시장도 있네~

미드 '왕좌의 게임'에서 브라보스로 나온 지로나

아리아가 얼굴없는 사람들에게 쫓기던 계단

저녁엔 식당에서 좌판을..ㅎ

춥지만 않다면, 여기도 좋겠네


걷다가 본 츄러스 트럭, 줄이 길지만 기다려서 먹는데,

오오 맛나다, 바삭하고 맛나다!

이거 먹고 약간 체해서 저녁은 패스;;;ㅋㅋ


그리고 벼룩시장에서, 유리를 오븐에 구워서 만든 악세사리

귀여운 집 모양 목걸이 득템



버스 타러가는 길에, 마술사 공연...사람이 많아 볼 수가 없어 그냥 패스~


오늘길에 망고, 오렌지, 맥주, 음료수 등등 산다

냉장고가 있으니 좋구나~

망고, 오렌지..맛나다!!


이렇게 하루가 다시 지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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