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20170505-0509 일본 오사카&교토 4

본문

2017년 5월 8일 월요일

 

호텥 조식 포기하고 도톤보리으로 이치란 라멘 먹으러

호텔에서 약 15분 정도 걸어가면 된다

이른 시간이라 한가~


입구에서


자판기로 주문

토핑(고기)를 추가하지 않으면, 라멘에 고기가 하나도 없을까봐 선택;;;

하지만 추가용 메뉴였다.

그래서 올라가서 음식 먹는 곳에서 취소요청하니, 취소해준다..다행


게다가 뒤에 한국어라 저렇게 써 있었건만

난 모르는 단어 유추해가며 표시하고;;

ㅋㅋ


칸막이로 분리된 곳에 앉으면, 발을 열고 음식을 준다

옆사람의 칸막이는 없앨 수 있다


한가..애매한 시간

이미 아침 식사 시간은 지났으므로..

독서실 분위기


배불러

아침을 먹어도 조금만 먹는 우리에겐..라멘 한그릇도 과식

 

입이 맵기도 하고, 먹어보고 싶기도 해서

교토가는 전철에서 먹을 몽슈 롤 구매


신랑은 몬스터..난 커피를 찾았으나, 아메리카노를 찾는데 실패;;;

그래서 걍 물로~

 

요런 모양..둘이 나눠 먹음

맛 좋은데, 첫날 산 롤이 더 나음


 

드녀 교토 도착하여, 

가와라미치 역에서 버스 타고

리넨자카, 산넨자카, 기요미즈데라(청수사)로~

구경할게 많은, 재미난 길


하지만 덥다

 

일단 기요미즈데라가 목표

표를 사려면 좀 더 올라가야 한다





 

공사중

 

기요미즈데라보다

여기서 바라본 거리가 더 맘에 들었다



 

아찔한 고양이의 뒷태

 

고양이가 생선가게를 지나칠 수는 없지

ㅋㅋ


고로케에 맥주

조으다

 

길에 화가가 몇분 계셨다

그림을 하나 사고 싶었으나...그낭 지나쳤다;;

 

길거리 음식

ㅋㅋ지나치질 못하는 나;;

맛없었다;;ㅋㅋㅋㅋ

 

제법 그럴듯해보이는 집에서 점심먹으려 들어갔으나;;


메뉴판을 보는 순간

실수를 감지하고;;;그래도 주문


일본와서 젤 맛없는 식사였다;;;

 

한국어 메뉴도 있다

 

그리고 리넨자카에서

시계공방을 겸하는 가게에서 시계도 득템

약 10만원 정도한다

지금도 아주 맘에 들어하는 시계이다

사진을 분명 찍었는데..오데 있을꼬;;

 

 

여하둥둥 교토를 떠나 숙소로..

돈키호테에서 간식 등등 사서 호텔에 놓고

호텔 근처 이자까야로 갔다

지나다니면서 봤던 곳 중 꼬치를 파는 곳으로~

우선 나마비루


이자까야 외관


시저샐러드


닭꼬치


돼지&파 꼬치


닭코치


쯔꾸네

 

무려 2차

아쉬움에 2차로 다른 이자까야

여기서도 일단 나마비루


창이 열린 실내지만, 테라스 느낌


복잡한 메뉴에서 방황하다가, 스시 주문

생 말고기, 생 닭, 성게알

그리고 모형스시(먹음직스런 제일 친숙한 생선 스시가...바로 모형이었다; 깜빡 속았다능)

셋다 처음 먹어본다;;;;ㅋㅋ

이런건줄 모르고 주문;;하지만 맛났다


이런 분위기


그리고 안주가 모질라

교자주문..맛나다!

 

이렇게 오사카에서의 마지막 밤을 즐거이 보냈다

많이 걸어서 발이 아프기도 하고, 덥기도하고, 담배연기에 지쳤지만

여행은 항상 좋다!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