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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728-0801 오키나와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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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7월 28일 금요일


4박 5일의 오키나와 여름여행

근래들어 좀 짧은 여행


별 준비없이 떠나는 휴양

먹고 마시며, 쉬는 여행을 기대해 본다


이스타젯을 타고 가서, 피치항공을 타고 돌아왔고,

라구나가든 호텔에 머물렀다


공항


역시나 저가항공인지라, 공항에서 식사

짬뽕이 먹고 싶다는 쿤

난 잡채밥; 넘 양이 많다


하늘 속 구름은 언제나 이쁘다


오키나와 도착

여행 내내 함께한 오리온 맥주

오키나와에 공장이 있다고 한다


내가 만든 티셔츠를 입고, 내가 만든 가방을 들고...룰루


호텔로 가는 셔틀을 기다리기 위해, 역시나 공항에서 밥을..

시간이 그리 여의치 않아, 별 고민없이 들어간 소바집

맛는 그냥그냥


호텔가는 셔틀버스 타는 곳

공항에서  셔틀버스 표를 사면, 가는길이 그려진 쪽지를 준다



요 버스를 타고 약 40분을 가면, 호텔이다

늦은 오후, 길이 많이 막힌다;;


호텔 도착

10층 조으다!


벽이 군데 군데 지저분했으나, 전체적으로 깔끔

멀리 바다가 보이고

야구장도 보이고

수영장도 보인다

수영장이 제법 커 보여서 선택한 호텔인데...음...

수영장에서 놀기에는 그닥 별로였다

수양장 바닥은 시멘트가 벗겨져서 물에 그 가루가 떠다니고

수심은 낮고, 1.2M라고 하지만, 그거 아닌듯;


테라스에는 빨래줄이 있어서 요긴하게 사용했으나,

밤에 앉아서 맥주 한잔할 수 있는 테라스는 아니었다

괌에서는 종종 테라스에서 맥주 한잔하곤 했는데 말이다;;


조식권

양식,일식,중식 3종의 조식당이 있다

매일 이용할 수 있는 식당이 조금씩 다르다. 시간도..

깨알같이 조식권에 써있다. 잘보고 가면 된다

우린, 셋다 가봤는데, 양식당이 젤낫다.

그래서 양식당은 아침에 줄을 서나 보다;;


내내 호텔에서 수영놀이하다가, 저녁도 먹을겸 시내 나가보기로~

공항에서 타고 온 셔틀을 타고 아메리칸빌리지로 간다


선셋비치에 내려, 더비치 호텔 오키나와를 지나쳐서


바다 한번 보고


시내로



멀리 대관람차가 보인다

랜드마크


쇼핑도 하고 밥도 먹을 수 있는 아메리칸빌리지


오늘의 저녁은 BB스테이크


나는 와사비

감동까지는 아니지만, 좋은 맛~


쿤은 레몬스테이크

양념이 좀 있는 스테이크


역시나 오리온 맥주


둘러보다 조리를 신어봤으나, 별로여서 패스


어둠이 찾아오고, 대관람차가 반짝


불쇼하는 아저씨..별로 재미없어서 잠깐 봄


오늘의 쇼핑

안주거리와 맥주..그리고 수영장서 놀다 배고프면 먹을 라면,

그러나 집까지 가져와서 먹었다는;;

조식 많이 먹고, 점심 건너뛰고, 저녁 먹는 그런 스케줄~


쉬는 여행은 언제나 좋지만; ;;

일본은 관광이 나은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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