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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728-0801 오키나와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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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7월 30일 일요일



아.....이눔의 티스토리..작성하던게 날아갔다;;;;;;


여튼 오늘의 조식은 일식...양식이 더 낫다


오늘은 근처 트로피칼 해변에 가보기로..

호텔 실내 수영장

습하고, 답답하다


트로피칼 비치로 가는 지도

더운데;; 좀 걸어야 한다

레시가드를 물에 적시고 걸으니, 한동안 시원해서 걸을만 하다

오키나와의 지도...붉은 표시가 요기..나하


문제의 KTM

많은 사람들이 KTM이라고 쓰인 티셔츠를 입고 다녀서, 궁금했는데

일본의 인기 밴드라고 한다...연기도 하고

여튼 궁금증 해소

호텔 근처 공연장에서 공연도 했다


해변 입구


멀리 보이는 부표까지만 갈 수 있다

주말이라 그런지...아이들이 많았다

배는 별로 안고프지만, 요런 곳을 지나칠순 없지;;ㅋ

편의점에서 산 오리온 맥주와 오코노미야끼

맛은 별로;;



해변에서는 잠깐 놀고, 다시 수영장으로 돌아와,

수영장 놀이~


저녁엔 근처 메가돈키호테로 쇼핑

걷기엔 좀 멀다;;특히 짐들고는;;

폭풍 쇼핑...텍스리펀드도 받았다

저거 들고오느라고 쿤이 고생했다


오늘의 저녁은 대망의 히비키야 코스

우린 1300엔에 몇가지 음식을 제공하는 것이라 생각했다

우린 일본어를 잘 모른다. 구글 번역기를 돌리니...그러한듯...

우리의 의문은 거기에 맥주가 포함되느냐, 아니냐 였다....ㅋㅋㅋㅋ

여하튼 오토시가 나오고

다다미에 앉았다

이날 KTM 공연이 있는 날이라, 공연 끝나고 찾은 사람들로 거의 만석

맥주가 나오고, 오토시를 안주로 기다린다

쇼핑하고 온지라...배가 너무 고팠다.

30분이 넘어도 안주가 안나온다;;;기다리다 지쳐....우리 안주는 언제 나오냐고 물었다;;

근데............그런데

그 코스라는 것은 주류를 말하는 것이다;;;

몇가지 주류를 무제한 마실 수 있다는....

그걸 몰랐던 우리는 맥주 한잔 시켜놓고...쭉~ 기다렸던;;;;;;

ㅠㅠ


부랴부랴...배고픈 마음에 이것저것을 시킨다...

역시 다 맛있다!


뜨거우니 조심하라는 쪽지

이상하게 생겼지만, 넘 맛나다

교자....!!!!

안주가 이러하다 보니 쿤은 일본 술을 한잔 시킨다

음 내 입엔 안맞는다;;;

일본술 안주까정~ 김치찌개 맛


폭풍 흡입하고....만족해져서 나옴

역시 맛있다. 히비키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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