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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0.13 - 2012.10.29 스위스 12 - 체르마트 하이킹 (리펠알프 - 라이호수 - 핀델바흐)

2012 바람 스위스

by synlex 2020. 2. 6.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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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10월 24일 수요일

 

체르마트 하이킹~

 

수네가 코스를 가고 싶었지만 비수기라 클로즈;;;ㅋ

 

2시간 정도의 코스를 관광안내센터에서 추천받아 도전~

 

경험상 코스를 숙지하지 않고 가면 고생할 수 있기에

신중 신중..ㅋ

 

그래서 결정된 코스...

 

리펠알프 - 라이호수 - 핀델바흐

 

목표는 라이호수에 비친 마테호른 보기!!

오전에 가야 볼 수 있다기에 서둘렀다.


조식먹고~

언제나 같은 메뉴지만...좋았다.

바구니에는 삶은 계란...하얀색 계란은 완숙...갈색 계란은 반숙..ㅎ

바게뜨...맛나다.

리펠알프까지는 기차로~

하이킹 시작~

수네가를 향해 출발~

흐미..길이 이상타..

하이킹 코스인데 공사 현장이

이른 아침~

인적이 드물다;;ㅋㅋ

사람 만나고파~

심지어 가지말라고 막아놨다;; 근데..돌아가기엔 너무 와버린거다;;ㅋㅋ

그냥 고고싱

구글맵에 의존 고고싱;;

스키 로프웨이도 보이고~

역시나 마테호른과 함께하는 하이킹

호수가 보이네..

근데 라이 호수가 아니다;; 좀 더 가야한다.

오오 이런 표지판 넘 좋아~

우리가 어디 있는지..어디로 가야 하는지..어디에서 왔는지..

보여준다.

경사진 곳을 좀 더 올라가면 라이호수~

12시전에 도착하기 위해 서두른다..

지대가 높아...오르막길은...힘들다.

캬아..

기대했던 색의 호수가 아닌 바닥을 드러낼 거 같은 라이호수였음에도 불구하고..

너무 좋았다!!


초코바로 허기를 채우고...점심 먹을 레스토랑 찾아 삼만리~~

마을로 들어섰으나

비수기인지라...레스토랑은 파리만..ㅋㅋ

파리조차 엄군;;

 빈 집에서 포즈만..ㅎㅎ

여기서 맥주한잔 하고파;;

다다 빈집;;

어쩌다 사람이 있어도 음식을 팔지는 않는단다;;ㅋㅋ

아쉬워 아쉬워

아쉽지만 어쩌겠냐...길 따라 내려간다

저런 건물을 자주 보는데..

곡식창고다..쥐들이 올라오지 못하도록 낣작하고 넓직한 돌들을 괴어놓는다.


체르마트로~

밥머그러..ㅎ


높은 곳에서 Great to see you 라는 문구를 보면...짠해진다..ㅎㅎㅎ

근데 체르마트 시내에도 이런 의자가 있다는..ㅎ

시내 입성

내일 보드 탈 예정이라 정보도 얻을 겸...보드샾 근처의 식당으로~

일단 날씨 좋고 분위기 좋고

풍경 좋고~~

맥주 맛도 굿

음식도 굿~

배를 채우니..

해맑아졌다아..ㅎㅎ


시내로 돌아와 마테호른 박물관 구경...10프랑..하지만 스위스패스가 있으면 공짜..

공짜니까 본다;;ㅎ


저녁은 간단하게 맥주와 안주~

핫도그와 샐러드

핫도그는 괜찮았는데....샐러드는 영 꽝..특히나 닭가슴살은...음....맛없었다;;ㅋㅋ

 

메뉴 선택의 실패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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