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5월 26 - 27일
비행기가 내일 새벽 2시 20분이라..
체크아웃하고, 밤까지 놀다가, 공항에 가야 하는 일정
더운데;;;ㅎㅎㅎ
그래서 나름 고민해서 짠 일정
2시 체크아웃(전날 레이트 체크아웃 문의하니, 2시에 해준단다) -> 짐 맡기고
-> 점심 - 루남비스트로 -> 나짱센터 코코넛 마사지, 쇼핑
-> 하바나 호텔 사우나(5층) 샤워(체크아웃후에도 샤워 가능)
-> 저녁 - 코스타시푸드 -> 짐 찾아서 -> 택시타고(350만동에 가기로 미리 이야기하고) 공항
2, 3층에서 조식을 먹을 수 있다
우린 2층으로..
입구에 방 카드 키를 인식하고 들어간다
사진이 이거 달랑 하나네;;;
음식은 거의 중국풍인데, 우리 입맛에 영 아니었다;;
대충 먹고 방에 와서, 2시 까지 쉰다...수영도 귀찮;;;ㅋㅋㅋ
체크아웃하고, 인터콘티넨탈 1층 루남 비스트로에서 점심을..
다음에 다시 시내에 머무른다면, 인터콘티넨탈 호텔로...1층 식당 20% 할인 서비스가 있다
아니면, 99% 중국인인 하바나는 피하기로;;;ㅋㅋ
너무 시끄럽다;;
체리블러썸 음료, 상쾌한 맛이다!! 꽃얼음이 동동!
스테이크와 에그면 볶음
스테이크는 질겼고, 에그면은 자극적이지 않고 맛나다
사이드로 나온 감자와 샐러드가 좋다!
질겨서, 열심히 칼질을 해야 한다;;;
약 36,671원
나짱센터 코코넛 마사지
마사지사의 기술이 라운지마사지에 비해 부족
가격만큼 다른 서비스와 품질
푸드코트와 같은 층에 있는 영화관, 관람료는 우리나라 돈으로 약 2,000원
푸드코트에서 잠시 쉬면서, 아보카도 스무디 한잔~
선선한 오전이나 오후의 바다엔 물놀이 하는 사람이 제법있다
저녁도 인터콘티넨탈 호텔 1층에서~
코스타 시푸드
실내가 밝고 쾌적하다
수족관에 바닷가재들이...ㅋ
스프링 롤튀김, 갈릭새우, 해물볶음밥
다다 맛나다! 시원하니 더 맛나다!
여긴 생맥이 맛나지 않을까..하는 마음에 생맥주문
역시 괜찮다! 근데 거품이 없다;;;;;;
중간에 손 씻는 물을 가져다 준다
왜 중간에 가져다 줄까;;; 다 먹고 씻으라는 건가;;;ㅋㅋ
맛난 음식으로 초토화 중
약 38,115원
호텔로 돌아와, 짐 찾아서, 택시타고 공항으로~
호텔에서 350만동에 공항, 공항 진입비(15,000동) 별도~
미터로는 거의 600만동 정도 나온다;;ㅋㅋ
절대 먼거리는 미터로 가지 않기!
체크인까지 남은 시간 약 2시간;;;
공항에 의자가 별로 없다;;
공항 한켠에 있는 버거킹에서 음료 사서 자리 잡는다
중간중간에 전원도 있다
근데, 여기도 11시가 넘으니 문을 닫는다
다행히 체크인이 시작돼서, 체크인하고 들어간다
콜라1, 사이다1- 3,000원
체크인
방콕에서 산 코끼리 바지
편하다!
비행기 타려면 또 2시간 정도 대기...ㅠㅠ
다행이 출발 비행기는 적고, 자리는 많다
구석에 가서 누워 잠깐 존다...아니 잔다, 좀 춥지만 괜찮다
드뎌 인천
고단한 새벽 비행기;;
자다 깨다를 반복하다 보니, 아침이 오고, 어느새 인천대교가 보인다
공항 지하 호호밀 스낵바에서
난 쫄면, 쿤은 라면으로 충전, 합해서 만원..공항인데 저렴하다~
공항 리무진 타고, 기절했다가 깨니 집 근처
집에 와서 다시 기절, 그리고 늦은 오후에 일어나 떡볶이로 충전
즉떡 넘 맛나다!
ㅋ
공항에서 산 망고스틴(맛나다) 과자 3개(13,500)와 달랏 레드와인(6,000원)
나짱센터에서 산 페이퍼 아트
요건 지우 선물
2개에 5,900원
나짱 여행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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