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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07-0313 태국 파타야 3

2019 바람/태국 파타야

by synlex 2019. 3. 26. 1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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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3월 11일 월요일


수영장에서 점심으로 햄버그와 윙, 그리고 마트에서 산 맥주

호캉스엔 이것이 진리

햄벅...맛나다

윙을 주문했는데, 날개 전체가 한통으로..ㅎㅎ

예상과 달라 좀 웃었다능

요건 별로;


해변으로 연결되는 계단이 있어 내려가 봤는데, 별로다



수영장에서 죙일 놀다가, 저녁 먹으로 나온다

우선 어제 못 먹은 망고쥬스 사러 망고킹으로~ 

'라바게뜨' 에서 마신 망고 맛을 따라갈 수 없네;

값 차이가 2배이니...당연한 건가



저녁은 지난해 여행 시 너무 맛있게 먹은 푸팟퐁커리 먹으러 '뭄알러이 사이쌈'으로 간다

썽태우를 타고 중간까지 가서 걸어가려 했으나,

썽태우 잡아 타는 것 실패;;

걸어가도 호텔서 그리 오래 걸리지 않는다

생각보다 넓은 식당...정원에서 먹는 느낌이다

푸팟퐁커리, 게살볶음밥, 쏨땀

맛나다!

맛나고, 가격도 비싸다

약 63,000원

나오면서 찍은 입구




2019년 3월 12일 화요일


오늘도 역시나 수영장 놀이~


점심을 수영장 옆 레스토랑에서 먹으려 했는데,

오늘 단체 예약이 있어서 수영장 비치베드에서 먹어야 한단다..ㅎ

하와이안 핏자와 피쉬앤칩스 그리고 맥주 주문

호텔치곤 맥주 가격이 비싸지 않다

둘다 맛나다...피자가 저렇게 클 줄 모르고 2개나 주문;; 

둘이 핏자 한판이면 족하겠다


그렇게 수영장에서 점심먹고 놀다가,

저녁 먹으러 터미널21로 간다


피어21에서 망고밥, 해물전, 이름모를 국수를 먹는다

망고밥은 넘 달다;;ㅎㅎㅎ그리고 디저트라한다;;

난 밥이라서 다른 요리와 같이 먹는다
나머지 2개는 맛나다~


전날 빅씨 마트에서 산 쿠나 코코넛 과자..맛나다, 

더 사오고 싶었는데 호텔 가까운 마트에서도 공항에서도 팔지 않는다

나는 작년 방콕에서 코끼리 바지를 샀는데, 쿤은 파타야 길거리에서 150바트(약 5,400원) 주고 샀다

쿤이 산 미고랭은 아직 경험하지 못하고 있다

썽태우 마그넷은 센트럴플라자 앞에서 샀다


마지막 밤에 마신 웰컴드링크

호텔 내 카페도 썰렁하고, 배도 불러서 걍 잠깐 앉아있다 올라온다



터미널21에서 산 옷

난해한 옷이다


마지막날 밤 마무리는 역시 맥주

안주는 태국과자인데 라면스프맛이 난다



2019년 3월 13일 수요일

방콕 수완나폼 공항에 가기 위해 벨트래블 버스를 다시 예약했다

호텔로 미니밴이 오고, 그걸 타고 와서 공항까지 가는 버스로 갈아탄다


공항, 줄서서 체크인한다

쿤이 저렴한 식당을 검색해서, 지하 1층으로 점심 먹으러 간다

푸드코트 같은 곳이다. 쿠폰을 사서 각 식당에 쿠폰으로 음식을 산다

제일 팟타이처럼 보이는 그림을 선택했는데,

면은 불어서 다 붙어있고, 맛이 없어서

못먹는다;;

쿤이 산 국수는 먹을만 하단다 

그래서 남은 쿠폰으로 닭다리를 다시 사왔는데(배가 고파서)

차갑다;;;;;;;;;;;;;;ㅠㅠ

더이상 못먹겠다;;ㅠㅠ

기내식이 나오지 않는 비행기라 다른 식당에서 사먹기로 한다

이런 분위기


윗층으로 올라와서, 시간이 별로 없는 관계로 대충 들어가,

팟타이 주문해서 허겁지겁 배를 채운다;;;

공항에서 쿠나 과자를 찾았으나, 없다;;

내가 화장실 간 동안 쿤이 다른 과자를 산다

집에와서 먹어봤는데, 이건 별로다;;


카페에서 물, 아이스커피, 크루와상을 사서 비행기에 오른다

우리가 탈 비행기


이륙..집에 간다


여행에서 돌아와서, 시즌방 짐빼러 주말에 휘팍가고,

이사준비로 정신없다가, 이사하고,

이사 후 짐 정리, 청소로 시간이 훅 가고,

여행 다녀온지 3주가 돼서야 후기를 쓴다

...

휴양지에서 룰루랄라하면서 지내는 것을 좋아해서 동남아 여러 곳을 가봤다

그 곳 중 하나로 선택되어 간 파타야(지난해엔 방콕도 갔었다)

갔던 곳이 좋으면 다시 가기도 하는데, 

실제로 괌은 3번 가기도 했고, 또 가고 싶다

근데 파타야는 아마 다신 가지 않을 듯하다.

우선 비행기를 6시간 타고 가서, 버스로 2시간 가량을 더 가야한다

그리고 대로변에 즐비한, 여자를 돈으로 사는 유흥문화는 비호감이다

그들에게 다른 관광산업이 발달하길 바란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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