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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07-0313 태국 파타야 1

2019 바람/태국 파타야

by synlex 2019. 3. 26. 1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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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3월 7일 목요일

태국 파타야


3월 6일 7개월간의 프로젝트를 끝내고, 6박 7일간의 여행을 떠난다

우리의 경제 사정으로 외국여행은 무리이나, 저렴하게 하기로 한다

다행히 할인가 제주항공, 이벤트가 두짓타니파타야 호텔(나름 5성급) 예약 성공!

5박은 파타야의 두짓타니 파타야에서,

도착하는 날 1박은 수완나폼 공항 근처의 더코티지수완나폼 호텔에서 묵는다


8시 35분 떠나는 제주항공으로 출발하여, 새벽 0시 50분에 태국 수완나폼에 도착

더코티지 수완나폼 호텔 셔틀타고 호텔, 그리고 기절

방콕 수완나폼 공항에서 파타야 까지 약 2시간이 걸린다

새벽에 도착해서 파타야 까지 가는 것은 힘들듯하여, 공항 픽업이 되는 호텔로 예약한다

1박에 약 33,000원 정도로 저렴하고 좋다


출발~



방콕 수완나폼 도착



투어서비스에서 미리 구매한 유심장착

달러로 가져온 돈을 바트로 환전도 한다

더코티지 호텔 픽업차량 기다리는 중...

체크인 하면서, 내일 오전 공항으로 가는 셔틀 문의했으나,

이미 만차란다. 

공항 왕복 셔틀이 포함된 방을 예약한 것인데, 

택시를 타야한다. 미리 예약할 수 있는지 확인해야겠다

호텔 로비

호텔 방, 하루 묵기 충분했다

공항 픽업서비스에 조식까지 주는 저렴하고 좋은 곳이다

6시간이 넘는 밤 비행에도, 

쿤은 호텔에서 비싸게 주고 맥주를 사서 마신다

덩달아 나도 한잔..ㅎ

땅콩이 참 맛나다



2019년 3월 8일 금요일


아침에 일어나니, 저런 풍경

조식 먹으러 1층으로~

나름 괜찮은 조식이었으나, 입맛도 없어서 제대로 즐기진 못한다

쿤의 접시


공항에서 벨트래블 버스로 파타야로 간다 

호텔 리셉션에 택시를 불러달라고 하고, 로비에서 기다린다 

그랩으로 부르려 했으나, 여의치 않아서, 

걍 호텔 택시를 탔는데, 잔돈까지 거슬러주신다(공항까지 90바트, 약 3,200원)


공항에서 환율이 좋은 환전소 검색해서 환전을 좀 더 한다

쿤이 다녀왔는데, 지하 2층(?)에 있다고 한다


나는 공항 1층에서 벨트래블을 찾는데, 보이지 않는다

한참을 헤맸는데 의자에 저렇게 앉아계신다

예약확인하고, 캐리어와 가람에게 표식을 붙여준다

공항 밖으로 나오면, 쾌적한 버스가 기다리고 있다

2명에 560바트, 약 20,000원

벨트래블 버스가 방콕에서 파타야로 가는 가장 좋은 방법인듯하다

버스로 파타야에 도착하면, 호텔로 가는 미니밴으로 갈아타고 바로 출발한다




드뎌 출발한지 하루가 지나서 파타야 호텔에 도착

'두짓타니파타야'

로비에서 보이는 온실정원

좋다

체크인하려고 대기중


체크인하고 올라오면, 짐을 방으로 가져다 준다

테라스테 보이는 초록이들~

좋다

테라스에서 보이는 뷰가 바다나 도시가 아니더라도,

나무가 보이면 이렇게 좋겠구나 하는 생각이 든다


대충 짐 풀고, 점심 먹으러 호텔 근처의 터미널21에 간다

길로 나오자마자 보이는 돌고래상

방콕에서도 2번이나 갔던 터미널21


점심은 피어21에서 먹기로 한다

카드에 500바트 충전한다

(돈이 남으면 카드를 충전한 곳에서 돌려받으면 된다)


태국국수, 쏨땀, 3가지 반찬 선택한 밥

그리고 코코넛 아이스크림

쿤이 신중하게 선택한 국수는 맛이 좋다

방콕에서 맛있게 먹었던 쏨땀은 어디에 있는것인가;;ㅋㅋ

이번 태국여행에서는 맛있는 쏨땀을 먹지 못한다;;;아쉽

아이스크림 맛나고~

나는 아아, 쿤은 아이스크림

오래된 슬리퍼를 신고 다녔더니 발이 아파서, 

슬리퍼도 하나 산다, 조금 크다


그리고 마트에서 과자, 맥주 등등 사서 마사지 받으러 간다


호텔 앞에 있는 하바나(?) 마사지 샵(호텔 근처에 3개나 있다)

쿤은 등(?), 난 발 마사지

안티프라민+오일 마사지, 

피곤한 다리의 근육을 푸는데 좋긴한데, 연속해서는 못받겠다

파타야 있는 동안, 나는 2번, 쿤은 5번 받는다


마사지 마치고, 호텔로~

미니바 물건들 꺼내 놓고, 우리가 사온 맥주 등을 넣는다


방에서 보이는 수영장~

늦은 오후지만, 수영장으로 궈궈


여긴 방에서 보이지 않는, 다른 수영장

두짓타니에는 수영장이 2개 있는데, 우린 여기가 좋다

방에서 보이는 네모난 수영장은 바닥 타일 때문인지, 영 분위기가 싫다

노을이 이쁘다


쿤이 저녁으로 햄버거를 먹고 싶다고 한다

벌써 태국 음식에 질린거냐;;ㅎㅎ

여튼 인터넷 검색해서 어두운 길을 찾아 갔으나,

식당 내부에 손님이 하나도 없다, 저녁 7시 즈음인데;;;

종업원들은 핸드폰하거나 티비보고 있다

흠.......고민하다가 다른데로 가기로 한다

걷다보니, 센트럴 마리나..터미널 21과는 분위기가 다르다(시장 느낌)

여기도 저녁먹을 마땅한 곳이 없어서, 걍 터미널21로 간다ㅠㅠ


배고프로 지쳐서 찾은 터미널21의 아르노

시원하고 좋다

맥주보니 기운이 난다ㅎㅎ

목살스테이크, 맛없어 보이지만, 고기가 부드럽고 맛나다

쿤이 먹고싶어하던 햄버거, 패티가 두껍다

근데, 맛는 그냥그렇다;;ㅎㅎ

그래도 시장이 반찬!!

맥주가 비싸서 그렇지, 고급 스럽지만 저렴한 식당이다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스테이크를 먹겠다

밤엔 공항처럼 조명이 들어온다


이렇게 파타야에서의 첫날이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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