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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430-220503 제주 한라산 2

2022 바람, 한국 제주도 한라산

by synlex 2022. 8. 10.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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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산 관음사로 내려가는 길

계단이 많이 버거웠지만, 풍경이 너무 좋아서 내내 즐거웠다

 

하산의 여유에서 오는 즐거움

자주 쉬면서 풍경을 감상한다

내려오는 중간에 만난 다리, 길고 흔들리는 다리!

 

거의 다 내려 왔다고 생각하는 순간

만난 오르막 계단....ㅠㅠ

이것은 다시 내려가야 한다는 이야기다!

 

빨간 길 시작, 그래도 내려가는 길이니 괜찮다.

 

멋지다!

 

다시 만난 해발 1300M

 

가파른 계단, 계곡도 지난다

 

숲길, 좋다

 

와우! 이제 정말 고지가 보인다

 

물이 많을 때는 어떻게 가는걸까

의외의 바위 계곡

 

이제 조그만 더 힘을 내면!

 

우와와와

드뎌 도착!

뿌듯하고 행복하다

즐거운 시간들이었다

 

미리 정상에서 사진찍어 신청한 인증서를 받았다

 

한라산 등반은 생각했던 것 보다 더더 감동적이었고,

뿌듯하고 즐거웠다

이건 한번으로 족해...하는 생각이었지만,

다시 갈 수 있을 거 같다. 아니 다시 가고 싶다.

 

 

호텔가서 씻고, 아프레하러 근처 고깃집에 갔다

식당은 그냥저냥...그저그랬지만

기분이 너무나 좋았기에, 그냥 마냥 좋았다

 

05.02 월요일

한라산 등산이 너무 좋아서, 오름에 가려 했으나.

걷는게 부자연 스러워서 그냥 바닷가 산책

제주의 바다!

 

그리고 저녁은 호텔 근처 횟집 그리고 유산균 제주 막걸리!

제주분들이 많이 오는, 예약해야 가는 그런 식당이었으나,

회는 그냥저냥, 다음날 먹은 동복리 회국수의 회가 더 맛났다는!

 

한라산 등반의 즐거움이 아직까지 이어진다

그 즐거움과 뿌듯함은 한동안 잊지 못했다

 

05.03. 화

한라산 백록담 보기 프로젝은 대 성공을 이루고,

이제 가벼운 발거음으로 집으로~

 

혼자 먹는 조식!

난타호텔은 한라산 등반에 최적인 호텔이다.

조식도 저렴해서 한번 먹어봄! 가격대비 괜춘하지만 다시 먹지는 않을듯!

 

늦은 오후 비행기라 오전에 사려니 숲길 산책

사려니 숲길...기대 안했는데

너무 좋았다

편안하고 이국적인 길

 

이번 제주 방문에서는 가지말자..했었으나

여기만큼 만족도가 놓은 곳은 드물다

'동복리 해녀촌'

언제나 먹는 회국수

잡어회가 꽤나 많이 들어간 매콤한 국수

맛나다!

 

그리고 커피는 공항 근처 북카페

자유로운 여행 기분 가득한 카페, 좋았다

 

비행기 탑승

이제 달라 보이는 한라산, 

우리 또 만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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