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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6.26-06.29 담양, 군산 여행

2015 바람/한국 담양, 동강

by synlex 2015. 6. 29. 2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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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6.26 - 06.29


담양 2박 3일, 군산 1박 2일


총 3박 4일



금요일 종료회의가 일찍 끝나, 신랑도 반차내고~

출~바~알~



담양 도착해서 저녁을 위해 찾아간 돼지갈비 맛집이라 알려진

'승일식당'

사장님이 한식대첩에 나온단다


결론은...실망;;;

플라스틱 접시에 담겨 나온 고기는 느끼하고 달았다.

기대가 컸기에..실망했을수도..

가격은 1인분에 13,.000원

가격이 8-9천원 이었다면....아마 만족했을수도~





담양에서 1박 2일

'명아원 펜션'

통나무 독채라고...비쌌으나, 마이 좁았다. 둘이 쓰기엔 상관없지만..

침대가 없다는게 함정;;;

이불을 새거준다는데...베게에서는 냄새가;;; 뒤집어서 사용했다;;


분위기, 마당, 대청마루, 대숲 등등은 좋았으나, 결론은..별로;;;



문 밖에 대청마루 좋았다.

여기서 아침에 라면도 먹고, 비오는 밤에 맥주도 먹고~



요런 별장하나 있었으면..ㅎ




집 뒤에는 작은 대나무 숲

선선하고 재미있다






본격적인 담양 구경은...아이스크림으로 시작~

죽녹원 입구에서 '김복순 댓잎 도너츠'에서 산 댓잎 아이스크림

맛은 별로;;얼음 알갱이가 씹혀서;; 싫었다능;


도너츠는...쫄깃하고 맛난데...군산 가는 날 사서 신랑 친구에게 선물로 줬다

맛나게 잘 드셨다 한다~



죽녹원

성인 3000원



중간 중간..지도가 엉망;;;ㅋㅋ



대나무 숲은....신비롭다

갑자기 선선해지면서 싱그런 향기가~~







배고파서 죽녹원 맞은편 국수거리로~~



첨왔으니 유~명한 집으로

'진우네집 국수'




일단 야외에서 시원한 바람 맞으며 먹는다는 것에

대만족!!

반찬 중 단무지 무침...맛났다



비빔, 물 국수

비빔은 맵고 걸죽한 스퇄

물은 멸치육수가 진한 시원한 맛~

원래 비빔을 더더 조아하지만, 여긴 물도 맛나다!!




배도 부르고~

관방제림을 거쳐 메타세콰이아 길까지 걸어 가기로~


관방제림

시원한 뚝방길




메타세콰이아 길 주변의 프로방스에서 커피~


벽화에서 사진도 찍고





그리고 담양에 오기한 그 길~~

메타세콰이아 길


그냥 산책로..길인데 입장료를 받는다

2,000원



그냥 나무 숲길

그런데 양 옆으로 찻길이..

간간히 차소리가 들리는데..음...무드 깨지고;;;








약간은 실망한 숲길을 나와 주차장으로~




그리고 소쇄원

양반이 낙향해서 노닐던 곳

조타~





우리도 딱 저만한 별장이 저런 곳에 있었으면..ㅎ







저녁은 담양의 자랑거리

떡갈비!!

한정식과 함께 나오는 '남도예담'으로~

결론은 가격은 비싸나 대 만족!!

서울서는 맛볼 수 없는 재료와 맛~

맛났다!!!!



한우 떡갈비 2인분, 그리고 대잎술



오늘도 역시나 과식~






라면 끓여 먹고

담양호 용마루 길 산책


운동하는 사람들이 꽤 있었다.



꽤나 높고, 긴 다리






가마골 생태공원

유명하지 않은 곳인가보다

주차장도 작고, 일요일인데 사람도 별로 없고..

차로 올라오는 길에 계곡이 있고, 음식점도 꽤나 있었다.

담에 거기를 타겟으로~ㅎ



독사 있단다;;



저 높은 곳...문제의 출렁다리;;; 시원교



올라가는 길

가파르다;



다리가 출렁거린다;;;;;무섭다;;



스릴만점






공원에 있는 폭포




내려오는 길에 발을 담갔다. 물이 차가웠으나, 시릴정도는 아닌~





점심은..군산가서 먹어야하니 간단하게 샌드위치 하나로 사이좋게 나눠먹기

'대담 미술관 카페'


샌드위치 심플하고 맛났다.땅콩소스는 신의 한수!



예쁜 카페

그러나

너무 많은 시끄러운 사람들 덕에;; 정신이 없었다




군산

'베스트웨스턴 군산 호텔'

요즘 특가로 나온다;; 군산 허허벌판에 있으니;;;장사가 잘 안될듯~

여튼 덕분에 7.5마넌 정도로 하루 묶었다

조오타아~~~ 





저녁은 군산사는 신랑 친구와 회~

맛난 회!!





월요일 아침

새만금 방조제 구경

월요일이라...사뭇다른 풍경

사람이 없어서, 새우튀김 장사도 없고;;;ㅎㅎㅎㅎ

아침도 안먹고 왔는데;;;




새만금 방조제에서 본 신기한...

신 기 루

물웅덩이가 보이는데 가까이 가면, 달아난다..신기하다 신기해..

사진에 보이는 물 웅덩이는 실제로 존재하지 않는 신기루





아점은

군산시내에 있는 '한일옥' 의 무우국으로~



시원하고 간간하고...맛나다!!

한그릇을 뚝딱

반찬도 맛나다



식당 2층엔 골동품으로 장식~ 잠깐 둘러볼만하다




식당앞에는 8월의 크리스마스 촬영장소인 초원 사진관이 있다

월욜이라 휴무





아이스 커피 마시러 카페로~

폴란드 식기도 판다

한일옥 영수증 보여주면 20%할인 해준다



창 커튼이 이쁘다




신랑은 달달한 쿠기앤크림




그리고 신랑 친구가 추천한 일본식 가옥 보러..

근데..월욜은..역시나 정기휴관

ㅋㅋㅋ




아쉬워서 간 철길마을

대실망;;;

볼게 없다..좁은 철로외엔;;




군산의 유명한 빵집

'이성당'

앙금빵은 평범하고, 야채빵은 맛나다!




대전 성심당의 튀김 소보로가 승!





담양산 블루베리 2Kg에 23,000원 주고 사서

신랑 친구네에 1Kg주고 나머지 가져와 먹는데..신선하고 맛나다!!


담양은 조금은 심심하지만, 남도의 맛이 느껴지는 곳!!

군산은..그냥 친구만 만나러 가는 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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