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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24 독일 9 노이슈반슈타인, 호엔슈방가우 성(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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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5월 24일 금요일

 

퓌센에 온 이유, 

노이슈반슈타인 성(Schloss Neuschwanstein)

그리고 호엔슈방가우 성(Schloss Hohenschwangau)

차를 타고 왕궁(Königsschlösser)으로~

처음에 이 이정표를 보고 내가 모르는 다른 성이 있는가했다

하지만 이것은 노이슈반슈타인성과 호엔슈방가우성이 있는 곳을 말한다

박물관도 있지만 우린 패스

노이슈반슈타인 성으로 가는 마차이려나..

노이슈반슈타인 성 입장은 한국에서 미리 예약하고 왔지만

우리가 갔을때는 매표소의 줄이 거의 없었다

2시 50분 입장을 예약했는데,

표 찾을때 더 일찍 들어갈 수 있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하지만 우린 호엔슈방가우 성 먼저 볼거라서

계획대로 고고고

예약 바우처로 표를 받았다

우선 호엔슈방가우 성으로~

위에 올라가면 표를 살 수 없단다

왕궁정원

백조의 입에서 물이 뿜어져 나온다,

조금은 우습다

벽에 여기도 그림이 그려져 있다

귀여운 분수

다른 성들과는조금 다른 귀여운 모습,

성벽에도 디자인이 들어갔다

멀리 노이슈반슈타인 성이 보인다

두개의 성이 있는 마그넷 구입

성에서 내려와 Alpsee 보러 가기로~

Alpsee 보고 노이슈반슈타인 쪽으로 가는 코스다

내려가는 길에 옆길로 잠깐 새니

호수가 보인다

멋지네!

내려와서 올려다 본 호엔슈방가우 성

이제 알프제로~

알프스가 더해져서 더더 멋지다!

호수에서 바라본 호엔슈방가우성

체력을 아끼기 위해 

노이슈반슈타인 성 근처까지 가는 셔틀 버스를 탄다

사람들이 많아서 꽉 차서 출발한다

셔틀 버스에서 내리면

메리헨다리가는 방향과 성으로 가는 방향이 나온다

우린 마리헨 다리(Marienbrücke)

 먼저 보기로 한다

다리 입구에 숫자가 표시된다

아마도 다리위에 올라간 사람과

올라갈 수 있는 사람의 수인듯하다

다리위의 많은 사람들

다리에서 본 노이슈반슈타인 성

멋지다! 이 표현으로 부족하지만,

여튼 고급스럽고 멋지다!

 

다리 아래엔 폭포가 있고,

강(?)이 흐른다

우린 좀이따 시간이 있어서 내려가 본다

다리를 건너 좀 더 올라가면

전망대가 나온다

등산 코스도 있는듯~

길이 조금은 험하다,

이곳에 3살 정도 돼 보이는 아기와 아빠가 천천히 

아기의 걸음에 맞춰 오르고 있었다

우리가 내려갈때 그들은 거의 정상에 도착한다

아빠의 인내심에 박수를!!

전망대에서 바라본 성!

어디서 봐도 멋지네!

 

다시 다리로, 아까보다는 사람이 적다

이제 내려가자!

오래전에 만들어진듯한 안내 그림,

이쁘다

이제 노이슈반슈타인 성으로~

 

노이슈반슈타인 성 가는 길에 뒤를 돌아보면, 

호엔슈방가우 성과 알프제가 있다

자꾸 뒤를 돌아보게 하는 풍경

드뎌 노이슈반슈타인 성이 가까이 보인다

 

내부 구경하고

점심 먹으려고 식당을 찾는데

성안에는 없다;;

성이 커서 있을줄 알았는데;;

입장 시간이 2시 50분이라 여유시간은 그닥없지만,

내려가는 길에 있는 식당으로 간다

조금 내려가니 식당이 여러개 있다

드뎌 먹는 학세, 우리나라 족발 같다고 한다

여러국가의 메뉴판이 있는데,

우리나라 것은 없다;

음........학세

예상한 비쥬얼이지만;;;

손이 쉽게 가지 않는다

질기고 맛없다;;ㅋㅋㅋㅋㅋ

식당 앞에 있는 가판대에서 산 도너츠

음...우리나라 도너츠가 100배 맛나다

 

성의 일부는 공사중

 

시간이 조금 남아서, 계곡 아래로 내려가 본다

조심하라는 거겠지..ㅋ

그리 멀지는 않다

내려가면서 본 마리헨 다리

그리고 폭포

좀 더 내려가 보기로 한다

 

 

다리에서 본 강(?)

평화롭다, 여기 좀 더 머물고 싶다

성입장 예약 시간만 아니라면 오랫동안 머물렀을 것이다

 

마리헨 다리의 사람들,

이제 한가해보이네

집에 가져가려고 돌을 주웠는데,

결론은 가져오지 않았다

이제 올라가야 한다,

그것도 빨리!

헥헥, 

도착하니 많은 사람들이 자신들의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2시 50분

 

입장, 표를 넣었다 빼면 된다

성 내부는 사진을 찍을 수가 없어서,

사진이 한장도 없다,

그래서 기억도 가물가물하다;;;

 

기념품 가게에서 성을 상징하는 머그컵을 샀다,

집으로 돌아와서 자~알 사용하고 있다

노이슈반슈타인 성 테라스에서 바라 본 호엔슈방가우성과 알프제

그리고 마리헨 다리,

아찔해 보이네!

이제 내려가자, 집으로 가자!

내려 오면서 본 성,

점심 먹은 식당을 지나 내려간다

내려가는 길에 본 마차,

성으로 가는 방법은 셔틀버스도 있지만 마차를 타고 가는 방법도 있다

말이 싼 똥을 치우는 아저씨;;

그냥 마차 운행을 안하면 안될까나;;

말도 힘들고 지겨워 보이던데;;

멀리 성을 보면서 집으로 간다~

맛난 젤라또 아이스크림,

독일의 아이스크림은 진리다!

 

오늘은 호숫가 식당 중 한 곳에서 외식하기로 한다

숙소 근처는 비료 냄새가 너무 많이 나서

좀 멀리 왔다

우선 하우스 맥주,

하우스 맥주인데 병에 들어 있다

샐러드, 신선하고 맛났다

메뉴판을 오랫동안 봤지만, 우린 피자를 주문한다;

내 입엔 짠데, 쿤은 맛나단다~

둘이서 피자 한판을 해치우다!

놀랍다!

외식하고 돌아오는 길에 본

평화로운 풍경~

숙소 테라스에 본 노을!

오늘 기념품 가게에서 산 머그컵

맘에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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